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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느릅나무껍질(유근피)과 분말의 효능 복용방법,복용후기 지난 주말에 남편의 지인이 손수 채취하고 다듬어서 말린 유근피와 유근피 분말을 보내왔다. 처음 보게 되는 유근피이다. 껍질의 색이 진한 황토색이었다. 느릅나무의 껍질인지 , 느릅 나쁘리의 껍질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나무의 껍질이든 뿌리의 껍질이든 복용하면 좋다고 하니 먹어는 봐야 할 것 같다. 껍질의 겉면인 우툴두툴한 부분을 다 다듬어서 보냈느니 그 정성과 노고를 어찌 보답하리오~ 비닐봉지에 담아온 분말을 길다란 통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였다. '유근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을 만큼 그 효능을 인정받는 식물이라고 한다. 지인의 말로는 항염작용이 뒤어나 위염, 위궤양, 장염 등 속이 아픈데도 좋고, 분말을 이용해서 팩을 하면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였다. 탈모에도 좋으니 유근피 한 줌을 넣고 한 시간 정도 끓.. 더보기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를 점심으로 혼식~ 나는 아줌마라서 떡과 빵을 아주아주 많이 좋아하는 편이다. 꾹 참았다가도 어떤 때는 참았던 욕구를 풀어내기도 한다. 며칠 전에 마트에 갔는데 계산대 앞 테이블 위에 노란색의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가 수북하게 진열되어 있었다. 초콜릿색 초코파이만 보다가 노란색 초코파이를 보니 눈에 확 들어왔다. 되도록이면 군것질을 안 하려고 꾹 참았는데 초코파이가 수북하게 쌓여있는 것을 보니 손이 근질근질~^^ 결국의 12개입 한 상자를 사 오고 말았다. 오리지널 초코맛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되었다고 한다. 아들들 키울 때는 오리온 초코파이를 사서 간식으로 주었었다. 특히나 초코파이 속에 들어있는 끈적끈적한 마시멜로우를 좋아하였다. 2016년 3월에 출시된 바나나 초코파이는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서 만든 제.. 더보기
김나운의 '명작 떡갈비' 부드럽고 달달한 맛~ 김서방(남편)이 제천 출장길에 감곡 햇사레 황도 복숭아를 사 가지고 왔다. 먹음직스러워서 작은 아들 가족과 같이 먹으려고 쇼핑백에 여섯 개를 담아서 잽싸게 갖다 주었다. 물론 지금 건너간다는 카톡을 보내 놓고 건너갔다. 복숭아는 냉장보관도 어렵고 장기보관이 힘들어서 빨리 먹어야 하는 과일이기도 하다. 작은 아들이 타주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손주의 얼굴도 보면서 잠깐 놀아주니 벌써 30분이 경과되었다. 전에 보내준 반찬 그릇들을 챙겨달라고 하면서 일어서는데 며늘 쥬니가 홈쇼핑에서 구입한 떡갈비 5 봉지를 드셔 보시라고 쇼핑백 속에 넣어 주었다. Hmall에서 30 봉지를 구입하였다고 했다. 떡갈비야 어른이고 아이고 대부분 좋아하는 메뉴라서 거절하지 않고 받아온지 4일째이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 두 남자.. 더보기
인스턴트 '이디야 아메리카노 3종세트 아들이 들고 온 이디야 비니스트 아메리카노 세트이다. 사 온 것인지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틀 전에 맥심 모카 마일드 알 커피를 샀는데 이틀만 일찍 가져오지 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했다. 새로운 커피부터 먹고 맥심 모카 마일드 알 커피는 천천히 먹어야겠다 남주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다른 물건들은 많으면 여기저기 나누어주는데 유독 커피는 워낙 좋아해서 누굴 줄 수가 없다. 아메리카노 커피를 1일 두세 잔은 기본으로 마시기 때문이다. 작은 상자 한 개에 낱개 커피가 6개 들어 있었다. 똑같은 커피가 2개씩 6 봉지이다. 비니스트 오리지널 2 봉지, 마일드 아메리카노 2 봉지, 스페셜 에디션 2 봉지이다. 아침에 오리지널과 마일드 아메리카노는 연거푸 2잔을 마셨다. '오리지널 아메리카노'는 콜롬비.. 더보기
'명랑핫도그'와 '이디야 바닐라 라떼'로 점심 혼식하기 오랜만에 바람도 잦고, 비도 그치고, 청명한 하늘과 눈부신 햇살이 나왔다. 더울 때는 시원한 바람도 그립지만 연거푸 올라오는 태풍 때문에 햇빛이 그리운 것도 사실이다. 그러고 보면 나라는 사람은 참으로 변덕스러운 동물임을 다시 한번 인식한다. 오늘은 그동안 마구 오르던 주식도 조정을 받고 있어서 마음 편하게 점심도 먹고 내일의 블로그를 작성하려고 마음먹었다. 대부분이 혼자 먹는 점심 혼식이지만 되도록이면 다양하게 음식으로 먹으려고 한다. 어제는 밥과 반찬으로 점심을 먹었고, 오늘은 핫도그와 커피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밥도 좋아하지만 핫도그와 커피도 엄청 좋아하는 나~ 아침, 점심식사 후에 커피 한잔은 무조건 마셔야 한 끼를 제대로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침에는 벌써 아메리카노를 두 잔이나 마셨다.. 더보기
오뚜기의 분말스프 '짜장면' 우리집의 김서방(남편)은 퇴근길에 무언가를 들고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것이 때로는 살아 꿈틀거리는 낙지이기도 하고, 때로는 주방세제이기도 하고, 때로는 와인과 술이기도 하다. 근데 요즈음에는 주로 라면을 들고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공자로 가져오는줄 오해~ㅎㅎ 조그만 식품공장을 운영하다보니 거래하는 거래처에서 라면을 주문하여 가져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가격은 잘 모름~ 각종 라면이란 라면은 다 가져오는 것 같다. 특히 삼양식품과 오뚜기식품에서 만드는 제품이 주를 이룬다. 라면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가~!!! 국물라면, 해물라면, 칼국수 라면, 매운라면, 안매운 라면, 비빔면, 볶음면, 짜장면, 짬뽕면 이루 다 말할수 없는 다양한 맛의 라면들이 엄청 많다. 사흘전에도 짜장면 한박스를 들고 왔다. 오뚜기.. 더보기
브린츠명과의 '스위트 마블' 파운드 케잌 브린츠명과는 인천의 남동구에 있는 빵류 제조 전문 기업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간식거리들을 만들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여겨진다. 단팥 마가렛, 갈릭 파이, 브라우니 쿠키 등을 먹어보았는데 심심할 때 커피와 함께 먹으면 괜찮은 추천할만한 간식이다. 어제저녁에 퇴근하는 남편의 손에 커다란 상자가 들려 있었다. 얼른 받았는데 상자만 크지 가뿐한 무게감~?? 뭐지~??? 뜯어보니 자그마한 파운드케이크가 가득 들어 있었다. 어디서 생산한 제품인가 살펴보니 브린츠 명가에서 만든 것이었다. 우선 처음 가져온 것이니까 두 개를 뜯어서 접시에 올려놓았다. 공장에서 바로 만든 것을 바로 가져온 것이니까 맛이 기대가 되었다. 유효기간은 9월 18일까지~ 파운드케이크가 꼭 조각배 모양으로 생겼다. 케이크의 위 부분이 약간 블록 .. 더보기
오뚜기 '맛있는 치즈핫도그'로 점심을 때우다. 어제저녁에 퇴근하던 아들의 손에 마트의 종량제 봉투가 들려 있었다. 무거워 보여서 얼른 뛰어가서 받아 들고 식탁에 풀어놓으니 맥주 6캔, 우유 두 개, 프로바이오틱스 음료 8개, 써니텐, 핫도그 봉지가 들어 있었다. 음료수를 꽤나 좋아하는 아들인데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아 일부러 사지 않았더니 한꺼번에 많이도 사 온 것이다. 핫도그는 나도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서 자주사와도 괜찮음~ㅎㅎ 가끔 명랑 핫도그에 들려서 종류별로 사 와서 냉동실에 얼려두고 하나씩 꺼내어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커피와 함께 먹으면 꽤 먹을만하다. 오늘 점심은 엊저녁에 아들이 사 온 핫도그이다. 큰 핫도그 봉지 속에 낱개 봉지로 5개가 들어 있다. 어젯밤에 이미 저녁 간식으로 두 개를 데워서 김서방(남편)과 아들에게 하나씩 먹였다. 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