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의 분말스프 '짜장면'
우리집의 김서방(남편)은 퇴근길에 무언가를 들고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것이 때로는 살아 꿈틀거리는 낙지이기도 하고, 때로는 주방세제이기도 하고, 때로는 와인과 술이기도 하다. 근데 요즈음에는 주로 라면을 들고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공자로 가져오는줄 오해~ㅎㅎ 조그만 식품공장을 운영하다보니 거래하는 거래처에서 라면을 주문하여 가져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가격은 잘 모름~ 각종 라면이란 라면은 다 가져오는 것 같다. 특히 삼양식품과 오뚜기식품에서 만드는 제품이 주를 이룬다. 라면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가~!!! 국물라면, 해물라면, 칼국수 라면, 매운라면, 안매운 라면, 비빔면, 볶음면, 짜장면, 짬뽕면 이루 다 말할수 없는 다양한 맛의 라면들이 엄청 많다. 사흘전에도 짜장면 한박스를 들고 왔다.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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