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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가평벌꿀(태봉양봉농장) '후기 10월 9일 가평 친구네 집에 갔다가 친구 남편이 우리 맛 좀 보라고 꿀 한 병을 싸주는 것을 극구 만류를 해도 듣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들고 올 수밖에 없었다. 정성 들여 농사지은 벌꿀을 친구 부부에게 아낌없이 건네주는 친구 부부의 마음을 알기에 너무 고마운 마음에 2.4kg 벌꿀 3병을 더 사서 집으로 가지고 왔다. 코로나 때문에 일 년 정도를 얼굴을 보지 못하고 지내다가 시어머니 기일을 맞이하여 청주 큰집에서 모두 모이기에 시댁 형제들에게 한 병씩 드리려고 산 것이다. 지난 13일에 한 병씩 나누어 드리니 모두 좋아하였다는 후문~ㅋㅋ 편의점 가게 한쪽면에 가득 진열되어 있는 벌꿀들~ 친구 남편이 하는 벌꿀농장이름은 태봉 양봉농장이다. 주소지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태봉 두밀로 11 핸드폰 010-3.. 더보기
현대자동차 북수원서비스에서 '자동차종합검사' 받았다 현대자동차 북수원 서비스 방문일: 2020년 10월 21일 수원 장안구 자동차 검사~ 자동차 정비~ 자동차 사고 수리~ 2주 전 토요일에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으러 현대 북수원서비스를 김서방(남편)과 같이 방문했다. 자동차가 김서방 명의로 되어 있어서 종합검사가 나왔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그날 아침에서야 말해줘서 방문했던 것이다. 작년까지는 우편물로 받아서 내가 먼저 알고 있었는데 김서방이 말하지 않았으면 모르고 지나갈 뻔했다. 현대 북수원서비스에 도착하니 자동차들이 줄을 지어 서 있었다. 안내하시는 분에게 용건을 말하니 여기 서있는 자동차들이 검사를 받을 것이라면서 오늘 받으려면 오랜 시간 기다려야 된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ㅠㅠ 바쁘시지 않으면 다른 날에 받으시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기에 우리는 두말할.. 더보기
큐원의 '상쾌한'(정제, 액체스틱형)으로 숙취해소~ 숙취해소 제품에는 여러 가지 제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효과를 본 큐원의 '상쾌한'이라는 제품을 소개하려 한다. 이번에 먹게 된 제품은 큐원에서 나온 '상쾌한'이라는 이름을 가진 처음 접하는 제품이었다. 설탕, 쿠키믹스, 와플 믹스를 만드는 기업인 줄 알았는데 숙취해소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보니 신기한 생각이 들었다. 술을 자주 접하는 아들이 있어서 항상 꿀물을 타주지만 금방 속이 풀리는 것이 아니다.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업무를 보려면 얼마나 힘들겠는가~ㅠㅠ 그래서 머리와 속이 바로 상쾌해질 수 있도록 '상쾌한'을 먹이곤 한다. 처음에는 '상쾌한'을 거부하던 아들이 한번 먹고 두 번 먹어보더니 나중에는 본인이 챙겨서 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안 먹으려고 하는 것을 억지로 두세 번 먹인 것이 효.. 더보기
'베이이붐'에서 손주의 내복 구입~ 한 달 전, 아직은 여름이라는 계절로 불리던 그때, 여름이긴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약간은 쌀쌀한 기온이었다. 산책하다 집에 들른 아들네 세식구~ 언제 봐도 귀엽고 예쁜 것이 손주인가 보다. 아들들 키울 때도 예뻤지만 손주는 더 예뻐 보인다. 놀다 보니 손주의 내복이 작아 보였다. 여름이긴 하지만 짧은 듯한 내복이 마음에 쓰였다. 조금 있으면 가을인데~~ 옷이 너무 많아서 못 입히고 작아진다고 하던 며늘 쥬니의 말 때문에 옷을 사주지 않았다. 이제 손주가 쑥쑥 크니 입히지도 못하고 옷들이 작아지는 듯하였다. 손주의 내의를 사려고 밖으로 나다닐 수는 없고 인터넷 쇼핑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네이버에 아기 내복을 치니 '베이비붐'이라는 사이트가 떴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다양한 내복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아.. 더보기
임성근셰프의 우보탕(갈비탕)후기 카톡 카톡~ 하는 소리에 핸드폰을 열어보니 며느리에게 카톡이 왔다. 시켜먹어 보니 맛이 괜찮은 것 같아서 어머님 댁에도 갈비탕 한 상자를 보냈다는 카톡이었다. 손주 키우느라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은 못해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맛을 본 후 맛나다고 하는 것은 꼭 주문해서 시부모를 챙겨주곤 한다. 외식 없이 거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먹는 시에 미의 노고가 마음이 쓰였나 보다. 코로나 19 때문인 것을 어찌하겠는가 말이다~ㅠㅠ 카톡을 받은 날 저녁에 커다란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TV에서 자주 보곤 하는 임성근 셰프가 만든 우보탕(갈비탕)~ 언박싱하니 상자 안에 8개의 우보탕 봉지가 들어 있었다. 유효기간도 넉넉하였고 냉장이 아닌 실온에 보관해도 되는 제품이었다. 내용량은 900g~ 갈비의 원료는 미국산이고,.. 더보기
정관장 '활기력'으로 환절기의 활기를 찾자~ 그다지 덥지 않았던 여름이 가고, 갑자기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온다. 가을이 아닌 겨울처럼 느껴지고 있다. 연령 때문인지 내 몸이 시원치 않아서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모르겠지만 50대의 후반을 지나다 보니 몸의 컨디션이 기온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원래도 몸이 차기에 12개월 중 11개월은 양말을 신고 지내고 있다. 양말을 신지 않으면 거실 바닥의 찬기운을 몸이 버티지를 못하고 으슬으슬 추위를 타는 것이다. 양말 신고 슬리퍼 신고~ 이 정도면 가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ㅎㅎ 그렇다고 비쩍 마른 것도 아닌데..... 원래 약 먹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편이지만 나이가 한 살 두 살 많아지다 보니 몸의 기력이 한해 두 해 달라지는 것을 느끼기에 올 가을에는 정관장 활기.. 더보기
도루코 페이스 7 II 프레쉬 면도기+면도날+폼 구입 추석 연휴에 안방에서 TV를 시청하던 김서방(남편)이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서로 취향이 다르다 보니 TV 시청도 각각~ 본인이 좋아하는 방송을 보게 된다. 무슨 일 있은가 하고 가보니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루코 면도기와 면도날을 사달라고 하였다. 인터넷 문맹인 김서방(남편)은 스마트폰을 원활하게 다루지 못하는 편이다. 그래서 원하는 상품이 나오면 대신 구입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SK스토아 홈쇼핑에서 도루코의 면도날을 판매하고 있었다. 지켜보고 있다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는 것이니까 안심하고 구입해도 될 것이다. 더구나 1세트+1세트로 한 세트 가격이 44,900원인데 두 세트 가격이 64900원~ 면도기는 남자들만의 전유물이니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이다. 그동안 여러가지의 면도기를 사용해왔다. .. 더보기
오뚜기의 한끼든든 '북엇국라면'맛 이번에 가져온 오뚜기의 '북엇국라면' 한 상자~ 사 와도 적당히 사 와야 하는 데 항상 한 상자씩 사서 가져오는 남편 김서방~ 이제는 포기하기로 하고 한 상자 들고 들어오면 이것은 무엇인고? 하고 궁금증을 표현한다. 이왕에 가져오는 거 안 먹어본 제품이었으면 좋겠다고 웃어제꼈다. 얼른 받아서 식탁에 올리고 언박싱하니 새로운 비주얼의 제품이 삐죽이 나타났다. 와, 북엇국이다. 이게 웬일이야 하면서 꺼내보니 '북엇국'이 아닌 북엇국라면'이었다. '북엇국'이란 글씨는 크고, 라면이란 글씨는 작아서 작은 글씨가 보이지 않았던 것~ 하여 급 실망~ㅠㅠ 4개들입 봉지가 6개 들어있었다. '북엇국'이었으면 한 봉지씩 데워서 아침으로 먹으면 속도 편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을 것을 아쉽게 되었다. 하지만 '북엇국 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