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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번엔 GS SHOP 종가집 중부김치 11kg 주문~ 지난번에 어느 홈쇼핑에서 주문한 유정임 배추김치를 거의 다 먹고 떨어질 때가 되었다. 24일 GS쇼핑에서 배추김치를 판매하는 것을 본 김서방(남편)이 큰소리로 알려주었다. 쫓아가서 보니 대상 종갓집에서 중부식 배추김치와 전라도식 배추김치를 팔고 있었다. 종갓집 하면 배추김치로 유명하기에 믿고 구매 가능한 업체라는 인식을 갖고 있지만 그동안 사서 먹던 김치들보다 가격이 두배 가까이 높았다. 잠깐 생각하다가 맛이 어떤지 궁금하여 중부식으로 선택하여 바로 주문 완료하였다. 중부식 11kg+전라도식 900g 김치 가격은 72900원~ 오후 6시경에 주문했는데 이틀 후인 26일에 아침 10시경에 도착하였다. 생생한 겉절이 김치를 좋아하는 우리는 배송 도중에 김치가 시어질까 봐 걱정을 하곤 했는데 일찍 배달이 되어.. 더보기
SABON 로즈티 바디 스크럽과 로즈티 샤워오일 선물~ 의미있는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SABON 로즈티 바디스크럽과 로즈티 샤워 오일~ 바디샤워든 샤워 오일이든 잘 사용하지 않는 편으로 샤워 후의 미끈함보다는 보송보송한 느낌을 좋아하여 비누를 사용한 지 30년이 되었다. 그동안 받았던 바디제품은 다시 다른 지인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하지만 사봉은 의미 있는 지인의 선물이기도 하고 제품 설명과 사용법까지 자세히 문자로 보내줘서 사용해보기로 하였다. 이틀전에 개봉하여 스크럽은 한번, 샤워오일은 두번째 사용~ㅋㅋ SABON은 이스라엘의 대표 바디케어 제품으로 사해소금과 오일로 만든 바디 스크럽 시그니처 제품으로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1등 제품으로 뽑을 만큼 퀄리티가 좋다고~ 내가받은 제품이외에도 바디크림, 바디&헤어, 바디로션, 향수 등이 있었다. 3~4일에 한 .. 더보기
율전동 한아스콘에서 스콘빵을 사보았다~ 스콘이란, 밀가루 반죽에 베이킹소다나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부풀려 만드는 영국식 퀵 브레드의 일종으로 달콤한 맛과 짭짤한 맛이 있는데 과일잼이나 클로티드 크림을 듬뿍 얹어서 홍차와 곁들여 먹는다고 한다. 6개월 전인가 집 근처에 아주 작은 스콘 집이 생겼다. 마트에 시장 보러 갈 때, 올 때마다 5~6평 정도의 매장에 세모난 빵을 진열해놓고 팔고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던 중에 일률적인 빵 모양도 그렇고 스콘 빵 맛도 궁금해서 어제는 돌아오는 중에 스콘 집으로 들어갔다. 구수한 빵 냄새가 반겨주었지만 발을 옮기려고 하면 이미 어디엔가 걸려서 쿵쿵거리는 있는 나를 발견할 만큼 비좁다 못해 꼼짝달싹 못할 지경이었다. 돌아서서 쟁반에 빵을 골라 담고, 돌아서면 계산이 가능한 소박한 스콘 집~^^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보기
지난 주말에 화성 봉담 '해장촌' 다녀왔다 지난 주말에 맛있는 점심을 먹을 요량으로 봉담 융건릉 앞에 있는 해장촌으로 갔다. 작년 겨울인가 '맛있는 녀석들'의 뚱 4가 봉담으로 달려가길래 어느 맛집인지 끝까지 시청~. 갈비(선지) 해장국과 곱창 해장국, 삶은 선지 등을 푸짐하게 내어주고, 맛있게 먹는 뚱 4의 모습이 인상이 깊어서 김서방(남편)에게 한번 가보자고 했었는데 어제가 바로 그날이었다. 자고 있는 아들을 깨워 차에 태우고 봉담으로 달려갔다. 우리 집에서는 11.5km 정도이고, 15분 정도 걸렸다. 처음 가는 식당이라 길을 못 찾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봉담의 유명한 관광지 '융건릉' 바로 앞에 위치해있었다. 몇 번 가본 적이 있는 '한국인의 밥상'과 앞뒤로 붙어 있고, 넓은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주차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었다. 주차를 하.. 더보기
제2차 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전 도민에게 지원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왕이면 리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지급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전 도민에게 지급한다고 하니 받아서 쓸 수밖에 없다.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처지이니 5만 원이든 10만 원이든 공돈이 생기면 말할 필요도 없이 기분은 좋아진다. 벌서 핸드폰에는 여기저기 카드회사에서 당사 카드로 신청하라는 문자가 도착해있다. 그중에서 신한카드에서 보내준 문자의 링크를 통해 경기도 재난 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https://basicincome.gg.go.kr)로 들어갔다. 신청 요일 2월 6일 주말에 신청하였다. 온라인 신청기간 2.1(월)~3.14(일) 단 2월 한 달간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 월: 출생 연도 끝자리 1,6, 화: 끝자리 2,7 .. 더보기
공영홈쇼핑에서 구입한 유정임 배추김치/총각김치/단호박백김치 작년 김장의 계절도 벌써 많이도 지나 2월인 지금 김치냉장고 속의 김치는 신내가 풀풀 나서 부침개나 만두소, 김치찌개 외에는 활용도가 없어지고 있다. 유난히도 신김치를 못 먹는 나는 신김치 냄새만 맡아도 몸서리가 쳐진다. 신김치 좋아하는 김서방(남편)도 요즈음은 신김치보다는 생김치를 더 잘 먹는 편이라서 금방 담근 배추김치를 사야지하고 벼르고 있었다. 지난번 TV 채널을 돌리는데 공영 홈쇼핑에서 갓 담은 배추 포기김치를 판매하고 있었다. 요리연구가 유정임 명인의 이름을 딴 배추김치였는데 주문하다가 매진이 되어 버렸다.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라고, 김치를 못 사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1주일이 지난 후에 다른 콘셉트로 배추김치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래서 매진될까 봐 얼른 주문을 했다. 배추 포기김치 .. 더보기
당근마켓에서 첫 거래성공~^^ 한 달 전에 아들내미가 집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팔아보라고 '당근 마켓'이라는 앱을 알려주었다. 이름만 새겨듣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그저께 플레이 스토어에 들어가서 당근 마켓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본인인증과 내가 사는 동네 인증을 하니 바로 당근 마켓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 문맹도 앱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 1분 내로 설치할 수 있다~^^ 앱을 깔고 나니 이런 문자가 도착하여 사용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하지만 집에 있는 물건을 내 다판다는 것이 그리 수월한 것은 아니었다. 거래를 올리기 전에 물건의 원래 가격을 알아야 하고, 얼마만큼 할인을 해서 팔아야 할지 정하기도 해야 되지만 물건을 팔아보는 것이 처음이기에 누가 쳐다보지 않는데도 괜스레 위축이 되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 더보기
성균관대 앞 먹자골목의 '장호덕 만두'에서 만두샀어요~^^ 며칠 전 바람이 아주 많이 불던 날, 김서방(남편)이 일찍 퇴근해서 집에 왔기에 반찬도 변변치 않아 저녁 차리기가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만두를 사다가 저녁으로 먹기로 하였다. 두꺼운 패딩과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고 너털너털 걸어갔다. 그동안 바라보기만 하던 신규 개업한 만두집으로 걸어갔다. 가게 이름을 잘 기억을 못 했지만 지날 때마다 하얀 수증기가 무럭무럭 올라오는 모습이 한번 맛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근처에 가니 하얀 수증기가 풀풀 날리고 있었다. 메뉴를 찾아보니 주문을 받는 매대 아래쪽에 붙어 있었다. 왕만두 2종, 교자만두 2종, 새우만두 2종이 있기에 무난한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샀다. 밖이 추워서 안으로 들어갔더니 코로나 19 때문에 밖에서 기다리라는 말을 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