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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세대 휴롬 원액기(HH-SBF11)사용후기 남편의 성화에 못 이겨 휴롬 착즙기를 구입했다. 신상품은 가격이 꽤 나가서 당근 마켓을 이용하여 새것 같은 중고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흡족 감이 100%였다. 새 상품의 1/3 가격에 구입~ 본체와 부품, 사용법을 익히고 깨끗이 닦은 다음 싱크 대위에 올려놓으니 그런대로 반짝반짝 폼이 났다. 근데 막상 녹즙기가 눈앞에 있으니 주스 원액이든 야채 원액이든 만들고 싶은 생각이 싹 날아가버렸다. 3일 동안 바라보기만~ㅠㅠ 왜냐하면 원액을 만들고 나서 녹즙기 부품 씻기가 너무 귀찮았던 것 ㅎㅎ 안 되겠다 싶어서 냉장고 안에 있던 딸기와 사과, 당근을 닦아서 잘라놓았다. 과일은 갈아서 먹는 것보다는 그냥 먹는 것이 대장에 더 좋은데~ 하지만 휴롬을 샀으니 시험 삼아 갈아는 봐야지~ 찌꺼기와 주스의 양은 얼마만큼.. 더보기
메디피움 판교점에 건강검진(대장내시경) 예약하기~ 큰아들 직장의 복지혜택이 점점 확대 적용되어 이제 직계존속의 건강검진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본 건강검진은 물론이고 유료인 건강검진까지 두 가지에 한하여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원하는 검사가 있으면 유료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었다. 고맙고도 고마운 일이다. 젊었을 때야 너무 건강해서 병원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는데, 50이 넘어 60에 가까워지다 보니 아픈 곳이 하나둘씩 생기고, 건강염려증도 생겼다. 미리 건강검진을 하여 안 좋은 곳을 찾아내어 조심을 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이다. 큰아들의 조언이 사람이 몰리는 대형 종합병원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건강검진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하자고 하여 메디 피움 판교점으로 정하고 전산 입력하였다. 전산입력 후 다음날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전번과 여러 절차.. 더보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방법 알아보기~ 김서방(남편)이 이틀 후부터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대상이 되어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인터넷에 밝은 내가 대신 예약하기 위해 알아보았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https://ncvr.kdca.go.kr) 에서 하면 되었다. 들어가 보니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였다. 첫 페이지의 사전예약 기간 안내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1. 70세~74세(1947년~1951년) 만성 호흡기 장애인 -(2021.05.06~06.03) 2. 65세~69세(1952년~1956년) 해당자는 -(2021.05.10~06.03) 3. 60세~64세(0957년~1961년)와 어린이집/유치원/초등 1,2 교사 -(2021.05.13~06.03) 주민등록상 59년생인 김서방(남편)의 사전예약 기간은 5/1.. 더보기
생활에 필요한 물품, 당근마켓 이용하면 저렴하고 좋아요 올해 당근 마켓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법을 익힌 후 제일 먼저 우리 집에 남아도는 참치. 햄세트와 식용유 세트를 판매하였다. 시중 가격보다 1/3 정도의 가격에 판매 가격을 정하니 거의 1주일 이내에 판매가 완료가 되었다. 그리고 내가 필요한 제품이 없더라도 잠깐 들어가서 어떤 제품이 나와있는지 두루 훑어보는 습관이 생겼다. 품질이 좋으면서 비싸게 나오는 제품과 저렴하게 나오는 제품~ 많이 사용한 제품을 무료로 드림하는 분들도 있고, 당근 제품을 재 당근 하는 분들도 있었다. 무조건 새 제품만을 고집하지 않으면 정말 괜찮은 비대면 중고마켓이다.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이 사용한 것이라서 약간 찜찜하게 생각했는데 한두 번 이용하다 보니 의외로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제일 먼저 구.. 더보기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병원진료비 비급여내역 확인하기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란 국민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지불한 비용 중 '급여 부분의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가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부담되었는지를 확인하여 더 많이 지불할 경우 국민에게 되돌려주는 제도이다. 민원처리 및 진행사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0r.kr) 확인 가능하다. 앱을 다운로드하면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신청 및 조회가 가능하다. 지난번 이마를 다쳐서 동네에 있는 외과 겸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상처 난 부위에 마취주사를 놓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 네 바늘 정도 꿰매고 나니 떨리던 마음도 진정이 되고 흉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서 안심이 되었다. 진료비를 계산하니 8만 원 조금 넘게 나와서 엄청 비싸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처방전을 받고, .. 더보기
저녁운동용으로 '프로모릭스 팔콘 배드민턴 라켓' 구입~ 나의 하루 운동은 요만큼~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든든히 먹고, 커피까지 마신 후 러닝머신으로 1시간 20분 동안 7km 걷고, 승마기기 홀스를 이용해 15분 동안 몸에 바운스를 주고 나면 흐르는 땀으로 온몸이 개운해진다. 그리고 점심식사 후에 일월저수지나 성균관대 교정을 한 바퀴 돌아주면 점심 먹은 칼로리도 거뜬하게 소비시킬 수 있다. 하지만 몸무게는 그대로이다. 살을 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하는 것이기에 먹고 싶은 것은 마음껏 먹고 있다. 남편이 제일 잘하는 운동은 바로 숨쉬기운동이다. 그러니 몸무게는 늘고, 건강은 날로날로 허약해지는 중~ 부모가 본인들의 건강을 열심히 챙겨주는 것도 자식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일이다.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자녀들에게 부모가 골골거.. 더보기
성형외과에서 흉터처방약 '리메스카(Remescar) 스틱' 받았다~ 지난번 4/19일 저녁에 가구 모서리에 이마를 부딪쳐서 이마가 2cm 정도 찢어져서 다음날 20일 아침에 성형외과에 가서 3~4 바늘 꿰매었었다. 꿰맨 후 매일 나와서 치료를 받으라고 했지만 하루 걸러 한 번씩 치료를 받고, 이마가 찢어진 지 7일 차이자 4번째 진료일인 4/26일 월요일에 드디어 실밥을 풀었다. 상처에 물들어가면 안 된다고 하여 이틀에 한 번씩 머리 감고 땀이 날까 봐 운동도 제대로 하지못한 시간들로, 7일 만에 실밥을 빼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였다. 마지막 소독을 해주고 나서 흉터연고를 처방하고 6개월 동안 연고를 바른 다음 흉터가 남아있으면 레이저 치료까지 해야 된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 진료실에서 나와 진료비 계산하려고 하니 간호사분이 리메스카 흉터 스틱의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설.. 더보기
파스퇴르 제품 '상쾌화이버' 하루 한팩으로 비움습관~ 어제 퇴근한 김서방(남편)의 손에 이끌려 들어온 식이음료인 '파스퇴르 상쾌 화이버' 한 박스~. 처음 보는 제품이었다. 낱개로는 24팩~ 3팩씩 포장이 되어 있었다. 색깔도 예쁘고 크기도 아담한 것이 눈에 확 들어왔다. 무엇인지 물어보기도 전에 '파스퇴르'와 '락 추로스'란 단어가 눈에 들어오기에 몸에 좋은 건가 보다 하고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어 두었다. 오늘 오후에 먹어보니 예전에 먹어보았던 미에로 화이버와 비슷한 맛이 났다. 상쾌하면서도 먹기 좋은 향이 입안을 감쌌다. 마시기에 거부감이 없는 맛~ 이 음료의 정체를 알고 싶어서 자세히 읽어보고 찾아보았다. 우선 롯데푸드 파스퇴르에서 5월 초에 출시한 제품이었다. '상쾌 화이버'의 핵심성분인 '락 추로스'는 장내 유익균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