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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토요일 주말의 특별요리'닭날개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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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의 특별한 관심 요리 '닭날개구이'를 만들어 보았다.

물론 이 음식은 김서방(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아들도 잘 먹는 편~

간단하면서 쉬우면서도 맛도 뛰어난 음식 중의 하나인' 닭날개구이'~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군고구마이다. 하루에 두 번 정도는  고구마로 식사를 할 정도로 좋아한다.

하지만 요즈음 고구마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조금은 자제하고 있는 중이다.

소고기 등심보다 더 비싼 밤 고구마~. 고구마 2kg에 13500원이다.

물론 한우 등심이 아닌 미국산 등심이다.

 

신문에서 보니 재난 지원금으로 소고기와 고구마를 많이 사서 가격이 올랐다는데

소고기는 이해가 되지만 고구마 소비가 많이 이루어졌다는 기사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닭날개구이 만들기

만든 날: 2020년 7월 17일 저녁 메뉴

 

마트에서 사 온 한팩의 닭날개를 씻은 다음 세어보니 모두 12개였다.

세 식구 먹기에 딱 안성맞춤의 양이다.

스텐 양푼에 닭날개와 다진 마늘 1 수저, 참기름 1 수저, 진간장 1 수저, 소금 1 티스푼,

후춧가루 조금을 넣었다.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약 30분 정도 재워 놓았다.

자이글에 나란히 올려 양면을 뒤집어가며 10분정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오늘은 자이글에 구웠지만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맛있다.

먹음직스럽게 익었다. 약간 탄부분은 마이 미스테이크~

닭날개로는 양이 적을 것 같아서 미국산 소고기 등심도 두쪽 구웠다.

한 근에 6000원이었다. 한우보다 약간 맛은 덜하지만 그런대로 먹을만하였다.

양념을 해서 구운 닭날개구이의 맛이 입맛을 자극한다.

연하면서도 기름이 쪽 빠져서 담백한 맛이 나도 두 개나 먹었다~

나머지는 김서방(남편)과 아들이 모두 먹었다.

 

자주 해 먹는 메뉴 중의 하나인 닭날개구이~

모두에게 추천드리는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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