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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청국장찌개를 끓였다-폭망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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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고 사실~

몸에 좋기도 하지만 맛도 좋다.

 

물론 어떤 청국장이냐에 따라서 결과가 조금은 달라지기도 한다.

 

청국장은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음식메뉴중의 하나이다.

한달에 한번정도는 먹어줘야 한다. 그래서 저녁메뉴를 청국장으로 결정했다.

우선 사다가 냉동실에 얼려놓은 청국장을 꺼내놓았다. 자연 해동을 시켜서

맛있게 끓여서 건강하게 먹어야지~^^

 

청국장끓일때는 청국장과 일반된장을 5:1정도로 섞어서 끓이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청국장찌개 만들기

 

재료

청국장 한덩이, 된장 1수저, 두부 반모,

소고기100g, 신김치 300g, 대파, 다진마늘.

국멸치 6마리

 

1. 냄비에 물3컵과 머리와 내장 제거한 국멸치 6마리를 넣고 중불에 5분정도 끓인다.

2. 물이 끓고 5분정도 지나면 된장 한수저와 청국장 1/2을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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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끓는 냄비에 신 김치를 썰어 넣고 같이 끓인다. 나는 파김치도 같이 넣었다.

4. 끓는 동안에 두부와 소고기를 썰어 준비한다.

 두부는 3cm정도로 납작하게 썰고, 소고기는 1cm정도로 썰어 놓는다

 

5. 냄비가 끓기 시작하면 소고기와 두부를 넣고 끓인다.

6. 어슷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한소큼 더 끓인다. 

7. 간을 보니 내 입맛에 적당한듯 ~

얼마나 맛있어 할까 하는 기대감 상승 ~^^

갓 지은 따끈한 밥에 청국장 찌개를 식탁위에 올리고 같이 수저를 들었다.

청국장을 좋아하는 김서방(남편)이 수저로 떠서 한모금 맛을 보았다.

너무 짜다고 숟가락을 내려 놓는다.

내가 먹어보니 짠것인지 안 짠것인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짠 것은 몸에 해로우니 안먹는 것이

제일이다. 아니면 안짜게 고치던지~

다시 가스렌지 위에 올리고 물을 한 컵 붓고 다시 한번 끓여서 내놓았지만 이미

청국장에 대한 기대감 0%였다.

 

음식잘하기로 유명한 김장금이  끓인 청국장이 완전 폭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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