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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명절과 가족모임에 밀키트 마블플러스 토마호크,양갈비,안심세트 구입후기#마블플러스 캠핑세트#마블플러스 명절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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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정 명절에 아들이 사 온 마블 플러스의 토마호크&양갈비&안심구이 세트를 

처음으로 접했던 김서방(남편)과 나~

이렇게 나온 제품은 처음접했고, 기대감도 컸던지라 자이글에 구워서 먹었는데

예상외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우리뿐 아니라 사가지고 온 아들&며느리도 맛있다고 고개를 끄덕끄덕~

한우가 아닌 미국&뉴질랜드산임에도 불구하고 한우처럼 연하면서도 고소하였다.

토마호크와 양갈비, 안심이라는 구성도 최고였다.

구정이 2주가 지난 후 아들들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온다고 하기에 목요일에 주문을 넣었다.

마블 플러스 홈페이지에는 설날명절세트가 아직 있어서  명절세트로

두 세트 주문을 하고 토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걸로 하고 공동현관 비번을 등록하였다.

새벽배송은 공동현관 비번을 등록해야 한다고 함.

 

아침 7시에 문을 열고 내다보니 스티로폼박스에 담겨 도착한 마블플러스 토마호크. 양갈비세트~^^

한 세트는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한 세트는 실온에 놓아두었다.

원래 냉장고 안에서 2~3일 해동하라고 하였는데,  오늘 점심에 먹으려면 그럴 시간이 부족했다.

 

마블플러스 명절세트(캠핑세트)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토마호크 1개(650g, 미국산),

양갈비 250g(4개 or5개, 뉴질랜드산),

동그란 안심(160g, 뉴질랜드산)

스테이크 시즈닝, 올리브오일, 버터, 쯔란 시즈닝

11시 정도에 작은아들가족과 30분 정도 드라이브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오자마자 토마호크와 양갈비, 안심에 마리네이드(밑간)를 하였다.

이름이 어렵지 쉽게 말하면 굽기 전에 양념으로 밑간을 하는 것이다.

굽기 10분 전에 한 토마호크와 양갈비, 안심세트 마리네이드(밑간)~

아들이 처음 하는 거라서 올리브오일을 바른 후에 쯔란 시즈닝까지 모두 발라버림 ㅋㅋㅋ

굽는 방법은 이렇게 구우면 맛있다고 되어 있었다.

식탁 위에 신문지를 깔고 만반에 준비를 하고(기름이 많이 튐),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굽고 싶은 대로 구웠다.

다년간 경험으로 자이글에 구웠을 때 가장 맛있었기에 자이글 위에 올렸다.

뒤집어주기~

지글지글 자글자글 익어가는 소리도 아름다운 고기들~^^

안심은 프라이 팬에 따로 구웠다.

쉽게 익는 안심부터 잘라서 바로 입에 넣어주었다.

앞접시에 놓아줄 상황이 안됨.ㅎㅎㅎ

너무 연하고 맛있다고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토마호크는 잘라서 좀 더 익혀주는 센스, 웰던이 먹기에 가장 적당하였다.

토마호크와 양갈비를 앞접시에 한 개씩 올려주었다.

토마호크를 예쁘게 잘랐어야~

대충 숭덩숭덩 자른 아들의 가위질 솜씨 ㅎㅎ

모양이야 어쨌던지 두 번째 먹는 건데도 맛은 처음과 똑같이 좋았다.

내일 큰아들부부가 오면 토마호크&양갈비&안심세트로 대접을 하려 하는데

질리지 않을는지~

에미가 괜한 걱정을 하고 있는 거겠지 ㅋㅋ

 

내일은 알맞게 마리네이드를 하고, 순서에 맞게 구워서 더 맛있게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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