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똥집 구이=닭근위=닭모래집
찐 꽈리고추 무침
만든 날:2019년 10월 28일 월요일 저녁
오늘의 저녁메뉴는 닭똥집 구이와
찐 꽈리고추 무침으로 정했다.
닭근위 구이는 김서방의 최애 메뉴 중의
하나이고, 찐 꽈리고추 무침은 가족 모두
좋아하는 반찬 중의 하나이다.
꽈리고추로 만든 음식은 우리 모두
좋아하는 메뉴로 풋고추의 풋풋한 향이
좋아서 찌고, 조리고, 볶아서 자주 해 먹고
있다.
영양분이야 모두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22가지나 들어
있어서 많이 먹을 수록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고 한다.
닭근위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A, 아연,엽산,
철분,인,칼륨,칼슘 등이 들어 있어서
섭취하면 몸에도 좋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중에 하나이다.
요즈음 홈쇼핑에서 콜라겐제품이 뜨고 있는데
콜라겐 많은 닭똥집으로 노화예방도 하고
주름살 예방도 하면 돈 절약도 되고 맛있는
음식으로 입도 즐거우니 일석3조의 효과를
얻는것이 될 것이다.
*나만의 닭근위 구이 조리법*
재료:닭근위 400g.
각종 양념(마늘. 대파. 소주 2 수저. 생강가루. 소금. 참기름)
1. 선홍빛을 띠는 닭근위를 구입하여 밀가루나
굵은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서
깨끗이 씻어낸다.
2. 소쿠리에 받쳐서 물기를 뺀 다음 한 개씩
두꺼운 부위에 칼집을 넣는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익힐 때 고생한다.
3. 칼집 낸 닭근위에 파. 간 마늘을 넣는다.
4. 3번에다 소주 2 수저. 참기름 한수저.
진간장 한수저. 소금 한수저. 생강가루 조금을
넣고 조물조물해서 20분 정도 재워 놓는다.
5. 자이글에 불을 켜고 바깥 부분이 위로
가게 올린 후 익으면 뒤집어가면서
골고루 익혀낸다.
에어프라이어에 굽는 것보다는 자이글에
굽는 것이 더 맛있다. 그래서 고기 구울 때는
자이글을 사용하고 있다.
6. 따끈따끈한 닭똥집 구이 완성.
*밀가루 묻힌 찐 꽈리고추 무침 조리법*
재료:꽈리고추 300g. 밀가루 반 컵.
각종 양념(대파. 참기름. 소금. 식초. 매실청. 물엿.
마늘. 통깨. 고춧가루)
1. 싱싱하고 맵지 않은 꽈리고추를 구입한다.
참고로 우리는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
꽈리고추를 만져보았을 때 딱딱하지 않은
것으로 구입하였다.
2. 깨끗하게 씻은 후에 큰 것은 어슷하게
반으로 가른다.
3. 물기가 있는 꼬리 고추에 소금 한 큰 술과
밀가루를 넣고 고추에 잘 묻도록
살살 묻혀 놓는다. 약간 질퍽해야 잘 익는다.
4. 비닐을 씌워서 전자레인지 넣고 2분을 돌려낸다.
꺼내어보고 안 익은 곳이 있으면 물을 뿌려서
1분 정도 더 돌리면 완전하게 익는다.
밀가루의 하얀 부분이 투명하게 보이면
다 익은 것이다.
밀가루로 인해서 합체가 되어버린
꽈리고추를 하나하나 떼어 낸다.
5. 4번에 간 마늘. 쫑쫑 썰은 대파. 참기름.
진간장 한 큰 술. 물엿 1 수저. 고춧가루 조금,
통깨, 식초 1 수저. 매실청 1 수저를 넣고
조물조물해서 완성~.
약간 새콤하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밀가루 묻힌 찐 꽈리고추무침 완성~
김서방을 위한 저녁 반찬 메뉴들이다.
고급지지는 않지만 남편이 좋아하면서도
일상적으로 많이 먹는 소박하고 건강한
한 끼의 밥상~
건강이 안 좋은 남편을 위해 단백질부터
비타민, 무기질 등 골고루 먹이려고
신경을 쓰고 있다.
새로 만든 반찬:닭똥집 구이와 찐 꽈리고추 무침
다섯 가지 쌈채소, 참치 통조림, 광천김
기존 반찬:배추김치, 파김치,
돼지불고기, 꽃게 찌개
골고루 먹고 건강한 몸으로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자고요~^^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간단 전복죽 끓이기(전복내장만사용) (3) | 2019.11.01 |
---|---|
슈돌 문희준/잼잼이의 우유떡만들기-우유떡사세요~ (0) | 2019.10.31 |
초간단 병어찜 만들기-수원못골시장에서 구입 (1) | 2019.10.28 |
초간단 간장노른자비빔국수- 노른자 국물 국수가 되었다 (1) | 2019.10.20 |
맛있는 약식만들기-햇밤과 견과류와 꿀의 조화 (0) | 2019.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