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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프랑스산 핸드백 '폴렌느 누메로 셉트 미니'구입~^^ 가방의 브랜드를 전혀 모르는 내가 이번 해외직구로 폴렌느 핸드백 하나를구입한 이유는 바로 며느리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서였다.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네이버 검색창에'30대가 좋아하는 핸드백'을 입력했더니 어느 블로그에서 2번째 순위에랭크되어 있었다.물론 1위 브랜드를 먼저 검색했지만 나의 취향이 아니라서 2위 브랜드인폴렌느 누메로 셉트를 검색해서 들어갔다.크게는 누메로 앙, 누메로 식스, 누메로 셉트와 누메로 위트, 누메로 네프,누메로 디스, 누메로 일레븐, 두즈가 있었고, 르 카바스, 스몰 레더 굿즈 제품이 있었다. 그리고 프랑스 가방 브랜드인 폴렌느 제품은 루이뷔통에서 사용되는 최고급의이탈리아산 또는 스페인산 가죽을 사용하며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에서가죽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들어내.. 더보기
시부모 예물로 받은 한국도자기 '마티나골드' 6인용세트~ 이번에 큰며느리에게 한국도자기 마타나 골드 6인용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시부모 예단 선물을 묻기에 다른 선물보다 살림에 꼭 필요한 밥공기와 국대접을 새로 해줬으면 한다는 말을 해줬었다. 비싸지 않은 걸로 깔끔한 문양의 공기와 대접을 원했는데, 한 가지는 충족하고 한 가지 요건은 충족하지 못했다. 생각보다 고가의 제품이어서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ㅠㅠ 하지만 마티나 골드 그릇세트는 마음에 꼭 들어서 이번 추석에 가족들이 모이면 짠하고 개시를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 마티나 골드 6인용 세트 31 pcs~ 두 가지 문양의 그릇이 용도가 다른 크기와 모양의 그릇으로 채워져 있었다. 가장 아래쪽에 들어있는 밥공기와 국대접 12 pcs~ 그레이 계통의 스트라이프 문양이 들어있는 것과 금박 테두리가 있는 문양~... 더보기
맞춤정장,맞춤예복 테일러샵 '포튼가먼트수원점' 혼주정장 후기~ 요즈음 기성복이 잘 나와 있어서 김서방(남편)은 맞춤정장을 입지 않았다. 맞춤정장을 입지 않은지 거의 20년~ 4년 전 작은아들 결혼 때도 AK백화점에서 사서 입었지만 맞춤정장에 비해 손색이 없었다. 이번 큰아들 결혼을 앞두고 시아버지 양복을 맞춰드리겠다는 큰며느리의 열렬한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7월의 마지막 날, 예약한 시간에 맞추어 포튼 가먼트 수원점에 방문하였다. 첫 번째 방문일에는 경황이 없어 두 번째 방문일인 가봉할 때 찍은 사진들이다. 잘생긴 남자 직원들이 친절한 인사와 함께, 열을 재고 손 소독을 하고, QR체크를 하였다. 실내에는 강한 디퓨저 향이 흐르고 있었다. 상담실로 안내를 받고 의자에 착석하니 음료 주문이 들어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얼음이 동동 띄워진 컵 4개~.. 더보기
100%국내산 현미누룽지 /현미가 오독오독 씹혀요 지난 수요일에 대전 언니 손에 들려서 온 쇼핑백 속에는 태양초 고춧가루와 현미 누룽지가 한 봉지 들어 있었다. 고춧가루 600g, 현미 누룽지 700g은 꽤나 무거웠다. 대전서부터 들고날 때 엄청 무거웠으리라 생각이 되니 다음부터는 빈손으로 다니게끔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니의 마음에 동생에게 뭐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느껴지는 가방의 무게였다. 언니에게 원피스 2벌과 점심을 챙겨서 먹이고, 다시 수원역에서 대전으로 향했다. 며칠후 점심을 먹으려고 하니 밥솥 뚜껑을 열으니 밥이 한알도 없었다. 무얼 먹을까 생가중에 생각난 현미 누룽지~ 날씨도 더운 이열치열로 현미 누룽지나 끓여서 먹자!!! 봉지에 쓰인 대로 물 400ml에 누룽지 한 개(50g)를 넣으려다가 양이 적은 것 같아서 두 .. 더보기
GS25 편의점에서 택배보내기~^^누가??? 같이 살던 가족 한 명이 결혼을 하여 새살림을 나는 바람에 우리 집이 텅 비어 가고 있다. 사람이 한명 비니 내 마음도 비고, 집안도 비고, 물건들도 조금씩 사라져간다. 사람이 한 명 드는 것은 잘 몰라도 나는 것은 차이가 확 난다더니 지금 느껴지는 이 느낌들이 바로 그 느낌인 것 같다. 혼자 있다 보면 문득문득 느껴지는 아들의 그림자 때문에 가슴이 서늘해진 것이 몇 번이던가~~. 며칠 전에 와서는 필요 없는 물건들을 꺼내놓으면서 필요 없는 것이니 당근 마켓에 당근으로 내놓아보라고 하였다. 물건 매매하는 것이 신경 쓰이는 일이지만 할 일을 만들어준다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기에 팔아보기로 하였다. 사용하지 않은 닥스 반지갑과 잭 니클라우스 반지갑 두 개를 당근 마켓에 올렸다. 올리고 잊어버리고.. 더보기
천연라텍스 로디아스 라텍스 매트리스 재구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를 처음 접한 것은 15년 전 2006년 6월 태국여행 중이었다. 내 생애 최초이자 최고의 여행이 된 태국여행~ 직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고 태국으로 해외연수를 보내주었다. 해외연수중에 들리게 된 라텍스와 노니와 보석 쇼핑몰~ 쇼핑조차도 나에게는 신기한 경험인지라 필요한 것을 구매하여 최초의 해외여행 기념으로 가족과 형제들, 직장의 동료들 선물을 준비하였다. 그 쇼핑몰 중의 하나인 라텍스 매장에 들렸을 때 엄청나게 큰 매장과 판매사의 말발(상담력)과 라텍스의 품질에 매료되어 허리가 안 좋은 김서방(남편)을 위한 선물로 고가의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를 질렀다. 여행의 묘미는 새로운 문화와 경관을 경험하는 것과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일과 쇼핑~ㅎㅎ 그렇게 인연을 맺게 된 10cm 라텍.. 더보기
주름살/피부탄력회복에 특효~'가히 (KAHI)링클 바운스 멀티밤' ​7월을 지나 8월에 접어들면서 거울보기가 싫어지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선풍기 바람과 에어컨 바람에 노출된 피부는 탄력을 잃어 시들해지고, 아침마다 퉁퉁부은 얼굴과 마주하고 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니 에어컨을 끌 수도 없다. 낮으로 밤으로 애용하는 에어컨 때문에 올여름이 지나고 나면 확 늙어버릴 것 같은 예감에 이삼일에 한 번씩 시원한 팩으로 피부를 안정시키고 있는데 아직까지 그다지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는 듯~ 나만 그런 것은 아닐 듯~^^ 님들도??? 어쨌든 가을보다 앞선 여름부터 피부관리를 하여야 건조한 가을에 내 나이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여름이지만 설화수 에센스와 아이크림을 견조하게 무장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작은 며늘과 잠깐 외출하려고 자동차에 동승했는데 작은애가 내.. 더보기
정열의 빨간색 르크루제 주물냄비 선물받음~^^ 요사이 신혼부부 내지 결혼 준비를 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르크루제'라는 그릇 브랜드가 인기가 있나 보다. 한 달 전 작은 아들네 갔을 때 작은 며늘 쥬니가 소박하게 생긴 접시와 머그컵을 내보이면서 이게 '르크루제라는 브랜드인데 어떠냐'라고 물어보기에 그냥 소박하다고 했더니, 이게 요새 유행하는 브랜드로 보기보다 비싼 거라고 부연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며칠 뒤에 큰아들네 갔더니 큰 며늘 지니가 르크루제 접시에 음식을 차려서 내놓기에 요사이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트렌드구나라고 생각하며 "라떼는 말이야, 행남 자기나, 한국본차이나가 주류를 이루었었단다" 라고 말해주었다. 큰애가 "엄마도 한번 써보세요" 하면서, 바로 빨간색 르크루제 냄비를 3개를 주문한 것이 바로 8일 전이었다. 한 개는 엄마네, 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