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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주식투자 5개월차 주린이(주식+어린이)후기 내가 주식을 처음으로 시작한 것은 2018년 5월이었다. 주식을 시작했다고 말하기에는 약간의 어폐가 있는 것이 나의 주도로 시작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5월 어느 날 아들이 삼성증권 앱을 다운로드하여 주더니 삼성전자 주식을 한주를 사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하는 말, "가지고 있으면 분할해서 50주가 될 터이니 분할할 때까지 가지고 있으라"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다음 날 한주를 더 사서 삼성전자 주식 2주를 갖게 된 것이 내가 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본격적으로 주식을 하게 된 것은 그해 8월에 퇴직을 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1년 반 정도를 즐겁게 보내다가 2020년 2월에 삼성전자 주식을 팔게 되었다. 그동안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분할해서 100주로.. 더보기
제품생산의 OEM, ODM방식이란? 두 달 전쯤에 화장품 관련주인 한국콜마, 한국화장품 제조 주식을 사면서 회사에 대한 안내글을 읽다 보니 여러 가지 용어가 나왔다. 그중에서도 OEM, ODM이란 용어가 반복해서 나오길래 확실하게 알아두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주말에 여기저기 인터넷의 바다를 헤엄쳐 다니면서 숙지했다. 나 같은 사람이 또 있을 것 같아서 블로그에 올리고, 올리면서 다시 한번 숙지하는 기회로 삼기로 하였다. 솔직히 국문학 용어는 익숙하지만 경제 용어는 생전에 처음 접하는 것들이 많아서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당황하기도 하고, 이런 것도 모르고 주식을 한다고 하는구나 싶어서 혼자 쑥스러워지기도 한다. 자, OEM, ODM에 대해서 알아보자. 둘 다 비슷한 용어이기도 해서 헷갈리기도 하는 경제 용어이다 OEM(Original equi.. 더보기
주식용어 '상폐'의 의미? 나는 소위 말하는 '주린이(주식+어린이)'이다. 주식방송을 보면서 주식의 고수인 마스터들이 언급하는 회사들 이름을 관심종목에 입력 한다. 그리고 시간이 나면 관심종목 회사들의 재무상태를 살펴보고, 토론방에도 들어가서 분위기도 살펴보고, 공시에도 들어가서 좋은 소식이 있는지도 살펴본다. 투자자는 주로 개인인지, 외국인지, 기관 인지도 살펴보고, 누가 매수를 했는지 매도를 했는지도 주의 깊게 관찰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은 무슨 말인지 몰라서 선뜻 덤벼들어 주식을 매매하는 것에 두려움이 앞섰다. 귀나 눈에 익숙하지 않은 회사의 주식을 사려면 한참 망설이다가 구입하기도 한다. 많이 매수하지도 못하고 있다. 조금씩 조금씩 조심스럽게 매수하고 있다. 그래도 실패를 하는 것이 주식투자였다. 이제는 내 눈과 귀에 익.. 더보기
경제용어 '디폴트(Default)' 는 무엇 ? 디폴트(Default )란 영어의 'Default value'에서 유래한 말로 '완전한 초기값'을 뜻한다. 채무자가 정해진 날자에 원리금 상환을 하지 못하는 지불불능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별도 설정을 하지 않은 '초기값'='기본 설정값'을 의미하며, 개인. 단체 간의 채무불이행과 국가 간의 채무불이행이 있다. 쉽게 말하자면 개인파산, 회사 부도와도 일맥상통한다. '모라토리엄'이라는 말과 비슷하기도 한데 '모라토리엄'이 '지금은 돈이 없으니 나중에 갚을게'이지만 '디폴트'는 '나 지금 돈이 없으니 돈 못 갚아. 네 마음대로 해'의 의미가 있다. 채무자가 디폴트 상황에 처했을 때 채권자에게 알려주는 것을 '디폴트 선언'이라고 하며, 한 융자계약에서 디폴트 선언을 당하면 다른 채무에 대해 채권자가 일방적으로.. 더보기
주식용어 '상장폐지'란? 주식방송을 보면서 주식의 고수인 마스터들이 언급하는 회사들 이름을 관심종목에 입력 한다. 그리고 시간이 나면 관심종목 회사들의 재무상태를 살펴보고, 토론방에도 들어가서 분위기도 살펴보고, 공시에도 들어가서 좋은 소식이 있는지도 살펴보는 것이다. 투자자는 주로 개인인지, 외국인지, 기관 인지도 알아보고, 누가 매수를 했는지 매도를 했는지도 주의 깊게 관찰한다. 하지만 아직은 무슨 말인지 몰라서 선뜻 덤벼들어 주식을 매매하는 것에는 두려움이 앞선다. 귀나 눈에 익숙하지 않은 회사의 주식을 사려면 한참 망설이다가 구입한다. 그렇게 해도 내가 사면 가격 하락으로 한참을 기다려야 하기도 하고, 운이 좋으면 주가가 오르기도 하였다. 이제는 내 눈과 귀에 익숙한 주식들을 구입하려 한다. 들어보지 않았던 회사 주식을 .. 더보기
주식용어중 'PER'과'PBR'은 무엇일까? 증권 앱에 들어가서 관심 있는 종목을 치면 그 종목에 대한 차트부터 시세 , 호가, 재무구조, 투자자들의 토론까지 많은 것들을 볼 수가 있다. 처음 두 달 동안은 뭐가 뭔지 몰라서 필요한 내용만 확인했는데 이제는 전체적인 내용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아마도 내용들을 전부 이해하려면 더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다. 예를 들어 지난주에 '한국콜마'주식을 구입했는데, 예전 같으면 그래프와 일자별 시세를 위주로 보고 주식 주문을 했었다. 근데 금요일에는 매도자와 매수자도 몇 명인지 보고, 외국인의 점유율과 이 주식의 액면가, 시가총액까지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에 PER과 PBR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일었다. 그래서 'PER'과 'PBR'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PER(Price Earni.. 더보기
주식용어중 '눌림목'이란? 아침에 두 남자 출근시키고 나면 간단하게 아침 먹고, TV 앞에 앉아서 150번~154번을 왔다 갔다 하면서 주식시장의 정보를 시청한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정보에 빨라야 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정보에 어두우면 돈을 벌려고 돈을 투자한 것이 아니고 돈을 잃으려고 투자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아침마다 나오는 주식정보를 보면서 피해야 할 투자기업과 투자해야 할 기업들의 정보를 기록하고 숙지한다.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와 정보에 급반등 하는 주가를 보면서 주식시장만큼 스릴감 넘치는 곳도 없다고 생각이다. 뉴스를 보면서 오늘의 환율을 알고, 국내외의 사건을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중의 하나이다. 미중간의 갈등이 얼마나 갈 것인지, 갈등의 깊이에 따라 주가가 반등하며 대통령이 어떤 이슈를.. 더보기
주식용어에서 '대용금'은 무엇? 지난주 금요일에 매수한 지 한 달 만에 렙 지노믹스의 주식 30주를 매도를 했다. 수익률은 32.73%로, 169,735원의 수익을 올렸다. 아마도 많은 금액을 투자하였다면 더 많은 수익을 거두었겠지만 이걸로 만족하고 있다. 주식투자는 하고 있지만 큰 수익보다는 투자금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금요일에 매도하였기에 아직 계좌로 주식을 매도한 금액이 들어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매도한 날을 기점으로 3 영업일에 들어오니까 화요일에 정산이 될 것이다. 오늘은 주식 대용금이란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글을 쓰려고 생각했던 순간까지도 대용금이 무엇을 뜻하는 알지 못해서 답답했었다. 알려고 마음먹으니 이렇게 쉽게 알 수 있는 것을~ㅠㅠ 주식 대용금이란 고객이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 또는 채권을 일정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