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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현대로템 50주 매매 후기 수익률 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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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성공적이지 않은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지만 6개월이라는 기다림 끝에

얻어진 6월의 첫 수익이라서 마음이 업되어 블로그에 올려보는 현대로템 매매 후기이다.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계열회사로 철도차량 완제품을 제작/수출할 수 있는

기업이며, 방산업체이기도 한 기업이다.

그래서 현대로템에 대한 인식은 망하려야 망할 수 없는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조정이 오면 매수하려고 생각하고 있던 종목이다.

계속 주시하다가 1월 5일에 22,533원에 30주를 매수하였다.

첫 매수치고는 통크게 30주 매수 ㅎㅎ

1월 5일이 최고점이었는데 그걸 모르고 덥석 장중에 구입했으니 물릴 수밖에~ㅠㅠ

하기사 그때가 고점인지는 지나 봐야 아는 거지 매수할 때는 더 오를 거라 생각을

하고 사는 거다ㅋㅋ

어쨌든지 통 크게 30주 매수하였는데 매수한 날부터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하기에

1월 11일에 21,150원에 10주 물타기 매수~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후 2만 원 미만으로 주가가 하락하기에

2월 19일에 다시 19,600원에 10주 물타기 매수를 하여 평균 단가를 내렸다. 

현대로템은 어느 사이엔가 50주가 되었고 평균 매수단가는 

세금 포함하여 주당 21,670원이 되어 조금은 안심할 수 있는 단가가 되었다.

그 후로도 좀 더 매수를 하고 싶었지만 자금회전이 원활하지 않아 그저 오르기만을 

기다리는 처지가 되었지만 불안하지는 않았다.

1년 내에 꼭 오를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2월 19일 마지막 물타기 후 기다림의 미학이 발현되는 3개월 하고도 보름~

5월 4일 최저점 18,750원을 찍더니 조금씩 등락을 거듭하더니, 5월 25일부터

지속적으로 오르기 시작하였다.

 

오르기 시작하니 손이 근질거려 20주를 23,500원에 매도하였다.

30주는 더 오를 것 같아서 2~3일 더 지켜보다가 이틀 뒤인 6월 9일에 주당 24,800원에 매도하였다.

평균단가 21,670원에 50주를 매수하여 만 5개월 존버 하다가 수익률 11.77%,

실현수익 127,630원을 거두고 존버를 끝냈다.

 

큰손들이 보면 크게 웃을 일이겠지만 실적 좋은 우수한 종목들을 소규모로 사서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손해 안 보고 파는 것이 장땡이라 생각하며

이것이 바로 주린이인 나의 주식투자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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