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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천보매매후기 수익률 11.50%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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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소재 기업 천보가 시가총액 2조 원을 돌파했다.

천보는 이날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새만금산단에 2차 전지 전해질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2차 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질(LiFSI) 증설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한 덕이다.

7일  천보의 주가는 전일대비 17,700원 9.3% 오른 207,700원에 종가 했다.

이날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은 2조 770억 원을 기록했고,

코스닥 22위에서 20위로 올라갔다고 한다.                           

출처: 상성증권 mpop

                      

천보는 2007년 10월 8일에 설립되었으며, 전자소재, 이차전지 전해질 등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분야는 크게

전자소재(LCD 식각액 첨가제, OLED 소재, 반도체 공정 소재 등),

2차 전지 소재(전해질, 전해액 첨가제), 의약품 소재(의약품 중간체), 정밀화학 소재이다.

OLED 부문에서 천보는 3원색 중 적색(R) 발광재료 등의 중간체 및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출처: 상성증권 mpop

이번에 매도한 천보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한 시기는 21년 1월 12일이다.

바로 1월 5일 5주를 샀는데 갑자기 주가가 올라서 1월 11일에 매도하였다.

작은 돈이지만 3 거래일만에 11.84% 수익을 보았다. 

꼭 전문가가 된 것 같은 흐뭇함~^^

섭섭한 마음에 다음날 1월 12일에 주당 200,000만 원에 5주를 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7월 7일 매도할 때까지 4번의 물타기가 이루어졌다.ㅋㅋ

20만 원이던 것이 5월 13일에는 159,000원까지 하락~ㅠㅠ

4월 2일 마지막으로 2주를 매수하여 총 21주가 되었다.

4번의 물타기 매수를 하는 동안 매수 평균단가도 180,000원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더 이상은 하락하지 않겠지 하면서 20만 원이 될 때까지

존버 하면서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였다.

 

그리고 7월 7일 아침 경제신문에서 천보가 2차 전지 전해질(LiFSI) 증설에

나선다는 뉴스를 보면서 오늘 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시장 오픈전에 

20만원에 매도주문을 걸어 놓았다.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던 주가는 오후에 들어서면서 끊임없이 올랐다.

더 오를 것 같아서 2000원 올린 202000원에 재주문을 하였다.

드디어 매도 체결 완료~^^

나의 주식이 체결이 된 후에도 천보의 주가는 전고점 가까이 가서 멈추었다.

내일도 또 오를 거라고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나도 내가 생각한 만큼의 수익률을 거두었기에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크게 속상해하지는 않는다. 

 

종목의 매수시기도 중요하지만 종목의 매도시점을 잡는 것은 더 중요하며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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