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미학 주식매매 '에코프로비엠'10주 수익

3월 수익 327,093원,  4월 수익 48,500원, 5월 수익 23,400원의 수익을 올렸다.

1년 가까이 매달 3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다가 3개월 동안은 최악의 수익이었다.

그만큼 주식 초보에게 3~5월까지는 참아내고 인내하는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주식 매매를 하면서 기다린다는 것은 수익이 나지 않아서 사지도 팔지도

못한다는 것을 뜻하며 자금순환이 안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의 특장점은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ㅠㅠ

 

6월 17일에 그동안 사놓았던 이차전지 주인 '에코프로 비엠'주식을 팔아 수익을 올렸다.

작년에도 5번 정도 수익을 올렸던 종목이다.

2월 23일에 169,000원에 8주 매수~

사고 나서 주가가 하락하기에

2월 26일에 160,000원에 2주 매수~

매수 평균단가는 수수료 포함 167,580원

3월부터는 자금이 없어서 더 이상 살 수가 없었다.

그렇게 매수하고 기다리길 3개월~

드디어 5월 말부터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주식은 내가 산 가격보다 낮을 때는 기다리기가 쉽지만 내가 산 가격을 올라서면

팔아서 수익을 챙기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생기게 된다.

6월 17일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에코프로 비엠을 팔고 말았다.

에코프로비엠 총 10주 매수금액 167,200원, 매도금액 200,000원, 수익률 19.33%

거의 4개월 만에 거둔 수익률이다.

물론 내가 매도한 후에도 에코프로비엠은 계속 올라서 218,000원까지 올랐다가

6월 25일 현재 211,6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오랜만에 거두는 수익이라서 매도금액으로 피플바이오 29주를 신규 매수하고,

에스앤 에스텍 10주 물타기, 앱클론 10주 물타기를 하여 평균단가를 내려놓았다.

6월 25일 현재 피플바이오 3% 수익 중, 에스앤에스텍은 매수가에 도달,

앱클론은 아직 마이너스 수익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