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재확산 국면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가깝게는 일본, 멀게는 미국, 유럽 등의 일일 확진자가 몇천에서 몇만 명까지 무서울 정도이다.
우리나라 또한 8.15 광복적 집회로 인하여 지난주부터 확진자들의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광복절 집회뿐 아니라 종교인들의 집합 기도 및 젊은이들의 유흥가 출입 등등이
그 확산세의 원인이 될 것이다.
어느 정도 잠잠해졌으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시 재 확산하는 것을 보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2월부터 현재의 시간까지 바깥활동이라고는 해본 것이 없이 집콕하면서 7개월을
보내고 있었는데 또 확산하고 있다고 하니 왜 아니 당혹감이 들지 않겠는가~!!!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이 났다. 처음부터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고, 타인에게 전파하지 않기 위해서
집콕으로 시간과의 싸움을 해나가야 하는 것이다.
다행히 700세대가 거주하는 우리 아파트에는 다행히도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
그만큼 모두 조심조심하며 최소한의 활동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아는 지인은 교인인데도 7개월간 교회를 나가지 않고 있는 중이다.
그 교회 목사님은 코로나 잠잠해질 때까지 교회에 나오지 말고 방문기 도도 금지하였다고 한다.
교인이 아닌 나지만 그런 분은 진짜 목사님 다운 목사님~
앞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이 확실할 때까지 정부의 지침을 따르고,
나부터 조심하는 개인 방역을 충실히 해나가야 더 이상 확산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로 거듭날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없어지는 건강한 그날까지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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