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부터 내가 매수한 매수한 주식들의 주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코로나 테마주 3차로 구입한 렙 지노믹스의 주가도 -8000원이나 떨어졌다가 오늘
현 시각은 복구가 되어 -7000원으로 줄어들었다. 현재 나의 주식 중에서 가장
손실률이 큰 종목이다. 물론 1차의 수익률 24.07%, 2차의 수익률은 수익률은 32.73%였다.
우량주라고 생각하고 구입한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 SDS, 고영, 신한지주의
수익률은 -2%~-20%까지 아주 다양한 포지션에 있다. 주가에 따라 수익률이 줄었다 늘었다
하면서 작은 수익률도 냈다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매수한 시기가 두 달 전이라 지금보다는 모두 고가에 구입한 주식들~.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좀 더 주가 상승할 때까지 기다려보기로 하였다. 오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주식 용어의 은어인 '존버'하기로 한 것이다.ㅋㅋ
오래도록 버티면서 주가가 상승할 때까지 버티기는 것이 '존버'이다.
아. 언제까지 버텨야 할까~^^
내가 산 주식의 주가가 떨어지면 '물타기'할 좋은 시기이다.
'물타기'란 1차로 구입한 주식의 주가가 떨어지면 떨어진 가격으로 다시 주식을 추가 매입하여
매입 평균단가를 낮추는 투자법이다.
예로 주식을 2,0000원에 10주를 샀는데 10,000원으로 하락하였을 경우 손실이 엄청나게 커진다.
이때 추가 매수로 10000원에 10주를 더 사서 매입 평균 단가를 15,000원으로 낮추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손실률이 줄어드는데 , 물 타기 할 때는 신중히 판단하여야 한다. 잘못하면 손실이
더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타기는 우량주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좋다.
테마주의 물타기는 시기가 지나버리면 복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손절하지 않을거면 무조건 시간을 보내면서 오르길 기다리는 존버~
물타기를 몇 번 했었는데 대표적인 종목이 셀트리온과 진원 생명과학, 씨젠이었다.
두 달 정도 가지고 있으면서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추가 매입을 한 것이 다행히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이른바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일컬어지는 것??? 일 수도 있을 것이다.
초심자의 행운이든 뭐든 수익을 내서 정말 기분이 좋았었다.
셀트리온은 18.91%, 진원 생명과학은 50%, 씨젠은 41.88%의 수익률을 냈었다.
주가가 떨어질 때는 새로운 종목을 구입해야 하기도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의
'물타기 시간'이기도 하다. 떨어졌을 때 주식을 추가 매수하는 것은 정말 두려운 일이다.
더 하락할까 봐 겁이 나기 때문이다. 찐짜로 무서움~ㅠㅠ
하지만 주식의 '물타기'는 내 주식의 손실을 줄이기도 하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되면서 기회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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