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두 남자 출근시키고 나면 간단하게 아침 먹고, TV 앞에 앉아서 150번~154번을
왔다 갔다 하면서 주식시장의 정보를 시청한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정보에
빨라야 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정보에 어두우면 돈을 벌려고 돈을 투자한 것이 아니고
돈을 잃으려고 투자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아침마다 나오는 주식정보를 보면서 피해야 할 투자기업과 투자해야 할 기업들의 정보를
기록하고 숙지한다.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와 정보에 급반등 하는 주가를 보면서
주식시장만큼 스릴감 넘치는 곳도 없다고 생각이다.
뉴스를 보면서 오늘의 환율을 알고, 국내외의 사건을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중의 하나이다.
미중간의 갈등이 얼마나 갈 것인지, 갈등의 깊이에 따라 주가가 반등하며
대통령이 어떤 이슈를 가지고 말을 했는지, 삼성전자가 어떤 행보를 하고 있는지는
주식시장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이기에 꼭 지켜봐야겠다.
그리고 국내 기업의 호재와 악재를 알려주었다. 주식 주자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침방송을 시청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주식방송을 보다가 '앵커의 입에서 '눌림목'이란 용어가 나왔다.
'눌림목'이란 용어를 몰라서 오늘도 인터넷 사전을 열심히 뒤져보았다.
'눌림목'이란 '주가가 상승장을 이어가다가 잠시 쉬는 구간'이라고 한다.
지가 사람이냐고? 쉬긴 뭘 쉬냐고?ㅎㅎㅎ
주식도 올라가기만 하면 숨이 차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ㅋㅋㅋ
쉽게 예를 들자면 우리가 등산할 때 숨이 차서 중간에 위치한 고개나 마루에서 쉬는데
이러한 구간을 눌림목이라고 한다고 한다.
그러면 이러한 눌림목은 왜 생기는 것일까?
주식시장을 이끄는 큰손(세력)들이 주가를 일부러 하락시킨 후에 저지점에서
다시 주식을 재매입하는 매매를 한다. 매매비용이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눌림목 구간을
주는 것은 상승하는 주가를 보고 따라 들어온 개미 투자자들을 손절 치게 만들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아님 상승세 종목에서 눌림목 구간에 매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한다.
이렇게 눌림목을 만들면서 주식 가격을 올리는 것이 세력들의 기술이라고 하니
나 같은 개미는 무서워서 어찌 주식투자를 하나~.
두 달 동안 주식을 하면서 주가 하락으로 깜짝깜짝 놀라서 주식을 팔았는데, 매도한 후에도
계속 주식이 올라서 속상했던 적이 몇 번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눌림목"이었다니!
눌림목에 속아서 주식을 매도하더라도 주식을 팔고 나야 '눌림목'인지 '주가 하락'인지
판별이 되니 왕초보의 투자자의 길은 멀고 험한 것이 맞다.
주식을 매입한 사람이 많으면 목표한 주가까지 올리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따라 들어온 개미들을 내쫓아 내기 위한 주포세력들의 장난이라고 하니
돈 많은 사람이 돈 버는 기술도 많은 세상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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