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303회 야외 촬영 장소
파주 벽초지 수목원
: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
제일 먼저 도착한 가족은 샘 해밍턴과 윌 벤져스,
수목원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였다.
돗자리를 깔면 앉아서 양말을 벗는 벤틀리,
라임이가 돗자리에 앉자마자 양말을 벗겨서
아빠에게 건네준다.
왼쪽 양말까지 벗겨주고 맨발로 잔디밭을
뛰어다니는 벤틀리는 한 마리의 고삐 풀린
망아지 같았다.
윌리엄과 라원이는 아이스크림을 사러
손을 잡고 걸어가면서 종알 종알~
보리굴비를 좋아한다는 라원이에게
보리굴비가 고기야? 생선이야?
물어보는데 라원이가
쑥스러워서 아무 말도 안 하니까
"근데 나... 누구랑 얘기하니?" 하는데 너무 우스웠다.
4살밖에 안된 남자아이의 언어구사력이
웬만한 어른 뺨을 칠 정도이다.
한편 친구 벤틀리를 만난 잼잼이의 친화력은
엄청났다. 어려워하지 않고 말을 걸면서 이름을
물러보고 자기 이름을 알려주는 잼잼이~
신발을 벗어버린 벤틀리에게 신발을 신겨주고
물장구를 치는 벤틀리를 꼭 안아주면서
감기 걸리니까 하지 말라고 말렸다.
잼잼이 때문에 벤틀리의 표정이 심각하게
생각하는 표정으로 바뀐다.
문을 열고 들어선 거인 걸리버의 집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아이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한
"거인 하승지니의 집"
엄청난 크기의 공과 커피잔과 마카롱, 접시,
수저, 포크 등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놀랠노자라고 하겠다.
라원이는 "여기가 우리 집이야"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저곳을 누볐다.
커다란 커피 잔안으로 들어간 아이들~
윌리엄의 즐거운 얼굴이 보인다.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 앞에 진짜
주인인 거인 하승지니가 나타났다.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 한 곳에 쪼그리고
부둥켜안고 앉아서 서로 의지하는 아이들~
"여기가 우리 집이야"라고 호기롭게 외치던
라원이가 진짜 주인 하승지니가 나타나자
겁이 나서 눈물을 터뜨리며 울어버렸다.
그러자 침착해진 윌리엄이 나서서 거인
하승진에게 커피를 타다 주면서 대화를 시도~
대화를 해보니 착하고 좋은 사람임을 알게
되어 서로 친구가 되어 사이좋게 놀았다.
"덩치만 크지 마음은 쪼그매".
"나는 너희들과 친구야"
동생이나 친구가 곤란할 때 용기를 내어
문제를 해결해내는 똑똑한 윌리엄에게
박수를 보낸다~.
무서워했던 라원이 와 잼잼이, 벤틀리를
지켜준 윌리엄.
아빠들에게 자랑할만하였다.
오늘도 윌리엄에게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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