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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나트랑&달랏 3박5일 여행,시댁형제들과 즐거운 베트남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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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 가기 전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는 일이다.

나 또한 가고 싶은 곳이 많은 편이다.

분기에 한 번씩 비행기를 타고 나가고 싶은 맘이 있지만 현실은 내가 원하는 걸 다하고 살 수는 없게 만든다.

 

2019년에 중국과 베트남여행을 끝으로 근 4년 만에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다.

시댁 형제들과 함께 한 바로 요즈음 핫한 냐짱&달랏 3박 5일 프리미엄 상품이었다.

국내가 추운 겨울이다 보니 따듯한 나라로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였고,

연령들이 있어서 휴양을 겸한?? 베트남으로 정한 것이었다.

또한 자유여행도 좋지만 낯선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스페셜 투어의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였다.

 

2. 여행사 선택 및 비용

일정:2023년 11월 18일(토) 90~11월 22일(수)

인당여행사 비용: 699,000원

갹출여행비용: 인당 500,000원

형제들의 연령이 있는 만큼, 간만의 해외여행인 만큼 비용은 부족하지 않도록 하였다.

 

3. 여행시작

드디어 1일 차 시작

수원에서, 청주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오후 1시 30분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집결을 하였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시장기는 못 참지~

우선 지하 1층 식당가에서 해물 순두부와 전주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맛은 별로 별로~~

 

4. 인천공항의 셀프수속

다시 3층으로 올라와 셀프로 탑승권을 발권하고, 셀프로 수하물 코너에서 짐을 부쳤다.

셀프로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간편했다.

하다가 버벅거리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이 옆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5. 면세점 쇼핑

3시 30분 여행사 직원과 미팅을 한 후, 출국수속을 끝내고, 면세점에서 아이쇼핑으로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다.

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은 인터벌이 너무 길었다.

벌써 다리가 아파왔다.

걸어가는데 샤넬에서 판촉행사를 하며 유혹하였다.

남자들은 보내고 여자들 넷이 들어갔다.

형님들이 향수와 립스틱을 고르는 동안 무료사진촬영 대기줄에 섰다.

이것도 여행추억의 한 장면을 장식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계산을 끝낸 형님, 시누들과 포토존에 앉아 시키는 대로 찰칵찰칵ㅋㅋ

벌써 여행기분이 나는 듯 기분이 업이 되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는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들고 다닐 것을 생각하면 작은 것도 사고 싶지 않았다. 입국할 때 사기로 남편과 결정을 한 것이다.

 

기다림 끝에 비행기에 탑승하여 맛있는 기내식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나서 기분이 좋아졌다.

메뉴는 두 가지 중 선택~하나는 비빔밥, 또 하나는 치킨 뭐시기???

저녁식사에 와인도 주고, 물도 주고, 음료도 주고, 커피로 마무리까지 ~

대한항공의 서비스가 마음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5시간 10분~냐짱 깜란 공항에 도착하여 수하물을 찾고, 밖으로 나가니 베트남, 국내가이드가 반겨주었다.

바로 버스에 탑승하여 40분 이동 다이아몬드 베이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였다.

여행 시작의 전야제~

구비하여 간 소주로 첫날의 피로도 풀 겸 건배를 외침~^^

여행 1일 차 여정이 완료되었다.

아침 일찍 기상~

6시 30분에 호텔 조식을 먹고 본격적인 2일 차 패키지여행이 시작되었다.

2일 차 여정부터는 다음회차에 발행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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