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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현대자동차 북수원서비스에서 '자동차종합검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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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북수원 서비스

방문일: 2020년 10월 21일

 

수원 장안구 자동차 검사~

자동차 정비~

자동차 사고 수리~

2주 전 토요일에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으러 현대 북수원서비스를 김서방(남편)과 같이 방문했다.

자동차가 김서방 명의로 되어 있어서 종합검사가 나왔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그날 아침에서야 말해줘서 방문했던 것이다. 작년까지는 우편물로 받아서 내가 먼저

알고 있었는데 김서방이 말하지 않았으면 모르고 지나갈 뻔했다.

 

현대 북수원서비스에 도착하니 자동차들이 줄을 지어 서 있었다.

안내하시는 분에게 용건을 말하니 여기 서있는 자동차들이 검사를 받을 것이라면서

오늘 받으려면 오랜 시간 기다려야 된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ㅠㅠ

바쁘시지 않으면 다른 날에 받으시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기에 우리는 두말할 것도 없이 

뒤돌아 나왔었다. 

 

그리고 집안일에 쌓여 잊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병원 진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생각이 나서 현대 자동차 북수원서비스센터로 향했다. 

도착하니 11시 20분~

다행히 평일이라 줄지어 서있는 자동차들이 보이지 않았다.

벌서 4번째 이용하는 것이라서  여유롭게 진입하여 안내하시는 분께 용건을 말하니

시동을 끄고, 차키를 자동차 안에 넣어두라고 하였다.

그리고 자동차등록증을 갖고 고객센터로 가서 접수를 하라고 안내해주었다.

체온을 재고, 시키는 대로 함~^^

고객센터 안으로 들어가서 자동차등록증을 주니 자동차 종합검사차량 수속을 하고

검사비를 정산을 하였다.

원래는 54,000원인데 예전에 받은 5,000원 할인권이 있어서 49,000원에 결제를 했다.

음~ 5000원이면 점심값은 벌었다.

 

의자에 앉아 있다가 심심해서 아메리카노 커피도 빼서 마시다가 밖을 내다보니 아직도

자동차가 그대로 서 있었다.

20분을 기다리자 내 자동차가 보이지 않았다.

자동차 검사소 입구 쪽으로 가보니 그쪽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 더 기다려야 할 듯~

이리저리 다니면서 북수원서비스센터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북수원서비스센터는 현대 블루핸즈와 자동 검사소와 현대자동차 영업소가 같이 있는 곳이다.

차도 사고, 차 검사하고, 차 정비하고, 차 사고 접수하고~^^

나는 자동차 종합검사와 자동차 고장접수를 위해 이용했다.

 

서비스센터 주변의 나무들도 가을빛을 가득 품어내고 있었다.

늘 푸른 소나무도 위족은 초록빛, 아래쪽은 갈색빛으로 가을을 닮아가고 있다.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어느새 자동차가 검사소 안으로 들어가서 검사가 진행 중이었다.

앞차가 나가고 홀로 검사를 받고 있는 나의 발~

점심시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검사받는 자동차였다.

12시 되니까 모두 점심을 먹으러 가는 직원들에 비해 검사소 직원은 12시 이전에 접수 등록한

차량의 검사가 끝나야 점심시간인 듯~

12시 30분에 차량을 인도받으며 문제가 없는 양호하다는 설명을 듣고, 검사결과표를

받아 들었다. 검사항목인 사이드 슬립, 배출가스, 제동력, 전조등 등 모든 항목에서

합격 및 적합 판정을 받았다.

자동차에 대해서 문외한인 나는 주기적으로 서비스센터에 가서 점검을 받고 있다.

서비스센터에서도 엔진오일 교환하라는 문자도 오고 있고 , 조금 이상하면 찾아가기에

큰 이상은 없을 거라 생각은 하고 있었다.

 

출고한 지 7년 차~

잔고장 없이 지금껏 잘 탔고 앞으로도 계속 탈것이기에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는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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