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현우가 7개월이 넘어가다 보니 무언가 자꾸 사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옷도 사주고 싶고, 장난감도 사주고 싶고, 책도 사주고 싶어서 쇼핑 사이트를 들락날락~
가장 먼저 사준 것이 그림책 겸 동화책~
그림책을 열심히 들여다보는 사진을 보고 동화책 한 질 구입~
두 번째 산 것은 귀여운 아기 내의 5벌~
입고 온 내복이 작아 보여서 바로 구입ㅎㅎ
세 번째 산 것이 공, 사운드 공룡, 사운드 꼬끼오 장난감~
무서운 울음소리가 나는 장난감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데굴데굴 공만 가지고 놀았다.
네 번째 산 것이 바로 한립토이스의 프리미엄 야채네 과일가게이다.
동물울음소리를 싫어하기에 귀엽고 알록달록한 야채 과일이 괜찮을 것 같고, 물고 빨기에도
안전할 것 같아서 열심히 검색한 결과였다.
한립토이스의 야채네 과일가게는 3가지 종류가 있었다.
야채네 과일가게~
빅 야채네 과일가게~
프리미엄 야채네 과일가게~
등이 있는데 수량이나 모양, 찍찍이 상태, 가격 등이 다르다고 하였다.
처음에 혼동을 많이 했다.
이왕이면 어린 손주가 가지고 놀 거니까 최신, 최고 가격의 프리미엄 야채네 과일가게를 픽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보다는 좀 비싼 편~ㅠㅠ
비싸서 배송비 없음 ㅎㅎ
주문한 날로부터 2 일재 되는 날 현관 앞에 떡하니 놓여있었다.
요즈음 택배기사님들 너무 바빠서 벨도 못 누르고 가심~
쏟아서 보니 야채와 과일이 30개, 도마 두 개, 플라스틱 칼이 2개, 안내책자가 들어 있었다.
과일이 12개, 야채가 18개 들어있었다.
과일은 다년생 나무에서 열리는 것이고, 채소는 일 년생 나무나 줄기에서 열리는 것이다.
안내책자에 각 과일과 채소들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기재되어 있었다.
과일모형들~
야채 모형들~
석류를 떼어보니 찍찍이의 힘이 의외로 강력~
7개월짜리 손 힘으로 떼어내긴 힘들 것 같고, 모형 칼을 이용하면 잘 잘릴 듯하였다.
사용연령이 37개월 이상이니 지금부터 가지고 놀면 4~5살까지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제 색상은 사진보다 훨씬 선명하다.
노란색을 배경으로 하니 과일들의 색이 덜 예뻐 보이게 나왔다.
한 개씩 깨끗하게 닦아서 다시 통에 넣어두었다.
손주가 야채네 과일가게를 갖고 재미있게 놀 생각을 하니 더욱더 기다려진다.
이번 주말에 온다고 했으니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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