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신주인수권(47R) 매도할까?매수할까?

태양광, 수소관련주인 한화 솔루션의 유상 증자가 진행 중에 있다.

자금조달의 유상증자로 시설자금과운영자금, 타법인 증권취득자금이 유상증자의 목적이다.

한화 솔루션은 2월 5일에 신주인수권이 상장되어 2월 16일까지 매매할 수 있는데

현재는 신주인수권이 매매 중에 있는데 보통 신주인수권으을 매매할 수 있는 기간은

5~6일 정도로 짧은 기간안에 끝나기에 유의하여 매매하여야 한다.

 

주린이인 나는 기존 50주를 가지고 있고, 현재는 마이너스 수익율인 상황이지만

크게 개의치는 않고 있다. 왜냐하면 장기투자를 할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로 7주를 배정받았다.

원래는 70주 가지고 있었는데 신주배정일이 가까워오면서 주가가 상승하기에 수익을

냈다가 주가가 출렁걸릴때 바로 매수하여 50주를 만들어 놓았었다.

 

 

한화 솔루션의 신주인수권(47R)이 매매되는 기간내에 신주가 필요없으면 매도하면 되고

더 필요하면 신주인수권을 이용하여 더 구입하여 유상증자받을 주식수를 더 늘려도 된다.

 

아무리 좋은 우량기업의 종목이라도 매수 가격이 높으면 수익을 낼 수 없기 때문이다.

한화 솔루션 같은 기업은 미래의 발전 가치가 높기 때문에 장기 투자할 생각이라 

유상증자를 받으려고 한다.

 

하지만 무조건 신주인수권을 매수하면 손해날 가능성이 많아진다.

수익을 내려면 유상증자를 받은 시점보다 주식 가격이 상승되어 있을 경우인데 

현재의 주식가> 신주발행 가격+ 신주인수권

 

현재의 주식 가격이 신주발행 가격+신주인수권 가격을 더한 가격보다 높을 경우는 

기존 가지고 있던 주식을 매매하여 수익을 내고, 신주인수권을 이용하여 그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지만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어 포스코 케미칼이 유상증자를 했는데 기업의 미래가치가 높아지다 보니

권리락일에 도리어 주가가 상승을 하여 기존 신주발행 가격보다 2만 원이 상승을 하였다.

그래서 기존 주식을 매도를 하여 수익을 남기고, 신주인수권 상장일에 3주를 더 매수

하였다가 신주인수권조차도 엄청나게 올라서 다시 매도를 하여 125% 수익을 거뒀다.

그리고 유상증자로 받은 2주도 120,757원(78%)의 수익을 거두고 매도를 하였다.

 

한화 솔루션은 유상증자의 신주발행가가 44,900원인데 현재 주가는 2월 9일 종가는

53,400원이었다. 신주발행가 44,900원에 신주인수권 종가 8870원을 합하면 53,700원이 된다.

신주인수권을 사서 유상증자를 받게 되면 현재의 주가보다 더 비싸게 사게 되는 상황~ㅠㅠ

현재로서는 한화 솔루션 신주인수권을 추가 매수를 하지 않고, 유상증자받은 7주만 청약을 하여

유상증자를 받을 생각이다. 왜냐하면 한화 솔루션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신주인수권 가격이 하락하여 현재의 주가보다 가격이 낮아지면 매수할 생각은

있으나 현재로 봐서는 그럴 가능성이 많지는 않아보이고, 매매기간도 설연휴후에 월화 이틀밖에

남지 않아서 그런 기회가 오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