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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코로나19확산으로 계절성질환 감기독감안과환자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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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TV를 보면서 그나마 안도감이 드는 이유는?

코로나 감염증 확산으로 인하여 다른 질병들이 줄어들었다고 아나운서가 말하고 있었다.

그동안 듣던 뉴스 중에서 가장 좋은 소식이었다.

매일경제 신문

코로나 19에 대한 대응 방책으로 대중매체에서 권유하는 방법들을 국민들이 잘 지켜서

나타난 현상이었다.

오래간만에 웃음이 나왔다.

첫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2m

둘째,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셋째, 귀가 후 손발 깨끗이 씻기

넷째,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하기

다섯째, 코로나 19 유행지역이나 국가에 가지 않기

 

이러한 방법들을 잘 지키다 보니 그동안 겨울이면 유행했던 질병들이 급감했다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제일 먼저, 안과감염병 의심환자가 44%나 급감했다는 소식이었다.

마스크를 쓰고, 집에 돌아와 바로 손을 씻다 보니 눈을 비벼도 병균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었다.

출처YTN방송

두 번째 소식은 호흡기 감염증 의심환자가 72~78%로 줄었다는 소식이었다.

출처YTN방송

세 번째 소식은 독감 환자도 77%나 줄었다는 소식이었다.

출처 YTN방송

마지막 소식은 좀 쑥스럽기는 한데, 사람 간 접촉이 줄면서 성병환자도 42%나 줄어다는 것~

코로나 19는 연인들의 사이도 멀어지게 만드는 위협적인 존재인가 보다.

출처YTN방송

코로나 19 팬데믹에 온 나라가 뒤집혔는데 독감과 호흡기, 안과질환까지 극성을 부렸다면

코로나 19의 전파가 더 극성을 부렸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환자를 낫게 해주는 병원이지만

일반 환자들이 마구잡이로 들이닥친다면 환자들끼리 접촉하면서 전파력을 더 키웠을 것이다.

완치를 도와주기는커녕 더 힘들게 했을 거라는 것은 예측이 되는 사실이다.

 

계절성 일반 환자들이라도 급격히 감소되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생각하다가

환자가 많이 내원해야 하는 의원과 의사 입장에서는 그다지 좋은 일은 아니지 싶다.

그래도 사람이 안 아픈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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