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기점으로 코로나바이러스 19의 확진자 증가세가 조금은 감소되었는데
이렇게 계속 줄어들어서 하루빨리 이 전염병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오늘 3월 9일 아침 기준, 우리나라의 코로나바이러스 19 확진자 수 현황을 보았다.
우와~ㅠㅠ
코로나바이러스 19 확진자의 일 신규 증가 추이 현황도 나왔다.
가파르게 상승하던 그래프가 최고점에 다다라서 증가 추세가 완만해졌다.
오호~ 다행이다.
하지만 세계의 코로나 바이러스 19 감염병의 확산세는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었다.
중국을 넘어 한국을 넘어 일본을 지나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까지 팬데믹한 전염병으로
번져가고 있다.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발병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까지는 안 무서웠는데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보고되다 보니 정말 공포감이 밀려온다.
코로나 19에 걸린다고 다 죽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나마 대한민국 국민이다 보니
전염병이 창궐했을 때 나라에서 모셔다가 진단해주고, 입원시켜주고, 치료해주니까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새삼 다른 나라와 비교해봐도 최고인 것 같다.
그것도 완전 무료라니~
좋은 환경과 의료시설, 의료기술이 뛰어난 우리나라도 이럴진대 낙후된 나라나
의료기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국가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19가 유행한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기도 싫어진다.
코로나바이러스 OUT 캠페인도 실시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m
호흡기와 비말로 감염되는 전염병이다 보니 좁은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같이 있는 경우
전염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만큼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피해야 할 것이다.
피치 못한다면 꼭 마스크를 하고 참석을 해야 하고, 악수를 하거나 마주 보고 이야기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서로 간에 2m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은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회사의 구내식당 칸막이 설치, 출퇴근 시간 조정, 재택근무, 식당 2부제 시행,
공동육아, 화상시스템을 통한 원격회의 등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차선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개인적 차원의 지원도 쇄도하고 있다.
씨엘팜의 장석훈 대표는 극강의 환경에서 일하는 의료진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자사 제품' 필름형 프로폴리스'1억 원어치와 필름형 비타민제, 구강청결제를 지원하였다고 한다.
이런 회사 제품은 우리가 꼭 팔아줘야 된다. 앞으로는 씨엘팜 제품을 먹어야겠다.
삼성전자는 경증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를 위하여 삼성 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하였다. 규모는 300실 규모라고 한다.
삼성전자는 멋진 기업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제품 사주기 ㅎㅎ
대구칠성 야시장의 장사하는 청년봉사모임은
대구의료원 의료진을 위한 저녁식사 200인분을 기부하였다. 눈코 뜰 사이 없는 의료진에게
얼마나 꿀맛이었을까~!
대구 숙박업소 대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무료 객실을 제공하였고,
대구의 김건 패션 디자이너는 수제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하였다.
수제 마스크 기부는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솔선수범 사례도 줄을 잇고 있다.
일일이 말하기가 더 어렵다. 대표적으로 우리 수원시는
*무료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에 무료 방역을 실시하고,
*SNS 응원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으로 의료진과 환자를 응원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아산. 진천. 음성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고 하였다.
대구'청년 희망공동체 대구'는 '1339 캠페인'으로, 1인당 1339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힘이고, 저력인 것이다.
어려울 때 도와주는 상부상조의 정신,
이 좋은 점은 자손 대대로 가지고 가야 할 정신적인 자산이다.
수원시 응원 릴레이 문구
"당신이 있어 우리 대한민국!
모두가 소중한 우리 이웃!
함께 응원하면 바이러스 OUT!"
대한민국 코로나 바이러스 OUT,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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