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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코로나19관련 용어정리 - 우리말대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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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로나 바이러스 19 확진자 현황

출처 매일경제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용어들에 대한 문체부의 우리말 대체어가 나왔다.

그동안 '코로나 19'라는 말도 어려웠었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사용되는 용어들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코호트 격리?, 진단키트?, 팬데믹?'

 

지금이라도 대체어가 선정되어서 정말 잘 되었다고 생각된다.

어떻게 우리말로 바뀌었는지 알아보자.

 

우리말 대체어

 

1.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 -> 동일 격리 집단

-코호트는' 공통적인 특성을 가진 사람들의 집단'의 뜻으로 , 감염자와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기관 등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가리키는 말리다.

 

2. 비말-> 침방울

비말이란 날아 흩어지거나 튀어 오르는 물방울을 뜻한다.

 

3, 진단키트 -> 진단도구(모음) 또는 진단 꾸러미

-일부 질병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진단할 목적으로 만든 검사기구

 

4. 의사 환자 -> 의심 환자

의사환자란 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한 것으로 의심되나 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에 있는 사람을 뜻한다.

 

5. 드라이브 스루 -> 승차 진료(소)

 

6. 팬데믹: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

 

7. 능동감시 대상자:

격리되지는 않지만 보건소가 신종 코로나

증상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사람 

 

8. 치명률:

어떤 질병에 걸린 사람 가운데 사망자의 비율을 뜻한다.

'사망률'만 들어보다가 '치명률'이란 말은 금시초문임.

출처 매일경제

9. 유증상자: 감염 증상을 보이는 사람

 

10. 빅텐트 -> 초당파 연합 또는 포괄정당

 

11. 폴리널리스트 -> 정치참여 언론인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전 현직 언론인을 뜻하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립어학원은 위와 같이 바꿔서 쓸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국민들이 잘 사용하는 언어를 중심으로 대체하고, 정부부처나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사용한다면 우리 국민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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