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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청주 뷔페 맛집 산남동'트리제이 더 테라스' 뷔페 방문,시댁형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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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 시댁형제 모임 때 시아주버님이 다음번 모임장소로 강력 추천하셨던

청주 산남동 '트리제이 더 테라스'~

점심특선을 드셨는데 마음에 드셨다고 하였다.

저녁뷔페를 먹으면 킹크랩과 스테이크가 나오는데 가격은 43,000원으로 먹을만하다고 ㅎㅎ 

기억하고 있다가 두 달 후 모임을 '트리제이 더 테라스'로 정했다.

알고 보니 청주에서 유명한 뷔페이면서 홈파티도 가능한 곳이었다.

 

전화로 예약~

12월 16일 금요일 5시 30분 7명

수원에서 출발하여 2시간 만에 도착하고 건물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엘베를 타고 올라가 엘베문이 열리자마자 바로 '트리제이 더 테라스'가 나타났다.

대형트리가 설치되어 있어서 연말 분위기 물씬~^^

뷔페오픈하기 10분 전 도착이라서 예약확인 후, 오른쪽 대기실에서 이름 부를 때까지 대기하기~ㅠㅠ

3번째 이름이 불렸다.

10분이 30분처럼 길었던 시간이었다.

덕분에 전체 사진을 찍어보았다.

꽤나 넓어 보이는 공간 중앙에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단체 행사를 할 수 있는 룸들이

입구 오른쪽과 뷔페안쪽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세프들이 열심히 음식 준비 막바지~

 

그리고 중요한 화장실이 실내에 있어서 음식 먹다가 밖에 나가는 일이 없어서 좋은 듯~~

 

종류별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커다란 커피자판기가 세대나 설치되어 있었는데 

일반카페의 대부분 메뉴를 뽑을 수 있었다.

물론 커피는 바로 원두를 갈아서 뽑아주는데 수도권 아줌마가 청주에 가서

커피 라떼를 뽑느라 애먹었다는 후문 ㅎㅎ

가격 안내판을 보니 아쉽지만 11월 1일부터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하였다.

영업시간:평일 오후 12시~오후 9시 30분

주말 (토일): 11시 30분~오후 10시

이용제한시간 :2시간

휴무일: 12월은 화요일

주차: 건물 지하

전화: 043-716-0242

 

이름이 호명되며 좌석 배정~

아직은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음식도 건드리지 않은 상태~

모두 일어나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코너로 가서 음식들을 담았다.

8인용 테이블

 

양식, 한식, 중식, 샐러드코너, 일식코너(초밥류), 디저트 코너, 과일 코너, 맥주코너, 커피코너등

 

물론 다른 뷔페에도 모두 있는 것들이다.

누군가의 칠순 잔치 예약석~

접시 들고 다니면서 사진 찍기가 불편하여 몇 장만 찍기로 했다.

주로 배정된 테이블 근처에 있는 것만 ㅋㅋㅋ

우선 먹고 싶은 양송이 수프와 초밥류와 튀김과 꽂이, 새우구이부터 담아 옴

 수프맛 최고~

소고기 초밥도 굉장히 맛남 ㅎㅎㅎ

돈마호크 구이~

3~4분 기다림.

돈마호크 가지러 왔던 젊은이가 빨리 안 준다고 셰프와 언쟁을 하는 것을 바라봄.

10분 후에 오라고 해놓고 왜 주냐는 언쟁~

그 젊은이 오늘 음식맛이 별로일 듯 ㅠㅠ

세 번째 가져옴.

주로 기름진 음식이 주를 이룬다.

새우치즈구이 맛 좋고, 조개관자조림도 맛있었다.

대부분의 음식이 입에 맞았고, 맛이 있었다.

이 정도 맛이면 수원에 있는 노보텔의 더 스퀘어뷔페 수준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배가 불러서 더 먹을 수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커피라테 한잔으로 입가심을 하였다.

https://naver.me/xbwnApi4

 

트리제이 더 테라스 & 홈파티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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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청주에서는 아주 유명한 산남동 트리제이 더 테라스 뷔페~

장소도 넓고, 깨끗하고, 음식수도 많고, 맛있다는 것도 인정~

아주버님이 말씀하신 킹크랩은 없어진 듯.

하지만 먹은 음식수로만 보면 130여 개의 메뉴 중에서 15가지 음식을 먹었다.

이 정도 먹고 나오려면 디너보다는 평일 크레이지 런치나 단일메뉴를 먹는 것이 

나에게는 맞는 것 같다.

 

다음에 청주에 가게 되면 점심시간에 방문해보려고 마음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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