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생소한 여러 가지 용어를 듣게 되며, 그 용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주식투자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그래서 새로운 용어나 알지 못하는 용어가
나오면 반드시 그 용어를 확실히 알고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사상초유의 일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세상의 변화는 더욱
빠르게 다가왔다.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려면 공부할 수밖에 없다. 주린이 때 공부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가도 주린이로 남아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늙지 않는 피터팬처럼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주린이인 나의 머리에 잘 입력되지 않는 용어 'MLCC'를 알아보았다.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s)는 적층 세라믹 콘덴서를 말한다.
전기를 보관했다가 일정량씩 내보내는 '댐'의 역할을 하며,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조절하고 부품 간 전자파 간섭현상을 막아준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반도체나 전기제품이 필요로 하는 만큼 전류를 제어 공급하고, 안정적인
공급으로 전기제품이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하니 정말 중요한
물질임에 틀림이 없는 듯~
'전자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MLCC의 크기는 쌀 한 톨 크기의 1/250 정도라고 한다.
얇은 두께의 내부에 최대한 얇게 많은 층을 쌓아야 많은 전기를 축적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력이 대단해야 만들 수 있는 MLCC~
5G 시대를 맞이해 전자기기,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발전, 그리고 IoT의 확대에 따라
MLCC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대표적인 MLCC 생산기업으로는 삼성전기가 있다.
삼성전기는 600층까지 적층 한 고용량 MLCC를 생산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초소형, 초고용량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고신뢰성, 고품질의 하이테크놀로지 집약체 MLCC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적용분야는 스마트폰, PC, HDD/SSD 보드, 태블릿, Display, 게임기,
DC-DC Converter, 전장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삼성전 기외에 코스모 신소재, 삼화콘덴서 등이 MLCC관련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올 5월에 처음으로 110,000원 정도에 구입한 삼성전기로 3~4차례의 수익을 거둔 바 있고,
앞으로도 가격이 조정받을 때 매수하려고 하는 중요한 종목 중의 하나이다.
'주식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도체 'CPU'와'GPU'알기 (0) | 2020.12.26 |
---|---|
반도체 파운드리,팹리스, 칩리스 용어알기 (0) | 2020.12.19 |
첨단 재생바이오약법(첨생법)과 관련주 (0) | 2020.08.21 |
주식시장 주문시간과 거래방법 알아보기 (0) | 2020.08.20 |
경제용어'치킨게임'이란? (0) | 2020.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