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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아기의 필수품 '피셔프라이스 스텝앤 플레이 피아노 쏘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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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현우가 태어나기도 전에 사다 놓은 피셔 프라이스 쏘서이다.

첫 손주라서 마음이 너무 앞서 가버린 빨라도 너무 빠른 할머니~ㅎㅎ

 

콘셉트는 보행기+쏘서+아기체육관 종합으로 4개월부터 36개월까지 아기의 성장에 따라

손쉽게 사용용도를 바꿔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플레이 매트, 엔터테이너, 걸음마 연습, 액티비티 테이블의 4가지 기능이 있다

반짝반짝 불빛과 신나는 음악과 효과음을 들으면서 아기의 오감을 키워준다고 하는데

과연 어떨지~ 

 

하나하나 살펴보니 여러 가지 기능들이 많이 부착되어 있다.

 

찬찬찬 탬버린과 음표 디제잉~

피아노 건반과 음표 디제잉

마이크와 캐스터네츠

발이 닿을 때마다 예쁜 소리가 나는 피아노 매트

찰랑찰랑 돌리면서 놀 수 있는 원더 볼~

불빛과 노래가 나오는 노란색 북과 빨간색 턴테이블~ 

지지지 기타와 헤드셋 거울과 캐스터네츠~

 

알고 보니 기능들이 숨어 있었네 ㅎㅎ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기는 하다.

한참을 우리 집에서 기다리다가 손주 현우가 태어난 지 2개월 되었을 때 아들에 집으로 보냈다.

2개월이라고 하지만 쏘서를 타기에는 아직 멀은 개월 수이다.

최소 4개월은 지나야 소서에 앉기가 가능할 것 같다. 머리도 가누고 팔다리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야 탈 수 있는 것을  예전 애 키우던 기억이 가물가물~

 

무엇인가 사서 주려고 해도 이게 맞는 건지, 애들이 좋아할지 염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금일봉으로 주고 지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사게 하는 것이 속이 편하다.

 

이제 손주가 태어난 지 4달 하고도 15일이 되었다.

오늘 아침에 며늘 쥬니가 동영상을 두 개 보내왔다. 동영상을 캡처해서 사진으로 ㅎㅎ

까까머리에 기저귀를 차고 소서에 안정감 있게 앉아서 딸랑이를 돌리는 손주 현우의 모습이다 

만 5개월도 안됐는데 잘도 앉아서 놀고 있다. 

 

우리 손주,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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