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 김서방(남편)에게 생각지도 않은
보너스를 받는 경우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생각지도 않은 돈이 들어오니까 기분이
좋아진다.
그렇다고 몇백, 몇천만이 들어오면 얼마나
좋을까만은 그런 건 아니고 본인의 카드
포인트가 쌓이면 그걸 나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대부분 일이십만 정도이지만 때로는
삼십만 정도도 되는 경우가 있어서
한 달 생활비에 보태면 그런 달에는 꽤
유익하게 쓸 수 있었다.
5개월 전 현대카드 34만 포인트로 4개월 정도
쓸 수 있는 생필품을 가득 구입했었는데
지금도 잘 쓰고 있어서 포인트의 귀중함을
잘 알고 있었다.
2개월 전에는 삼성카드와 신한카드의
포인트를 이마트 고객센터 앞에 있는
포인트 상품권 교환기에서 신세계
상품권으로 바꿨는데 아직까지도 남아 있다.
한마디로 카드 포인트는 현금과 똑같다.
그래서 현금과 처럼 소중하게 생각하고,
적립해야 한다.
일상생활하면서 우리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점포는 엄청 많다.
대형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는 물론이고,
음식점, 의류판매점, 커피점, 제과점 등등
한 두 번 방문하는 곳까지 적립할 필요는
없지만, 한 달에 3회 이상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다면 포인트를 적립하였다가
결제 시 사용하면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기분은 가벼워지는 것을 느낀다.
내가 자주 쓰는 포인트는 롯데 L포인트,
파리바케트에서 결제하는 해피포인트,
T멤버십 포인트로는 할인을 받고 있다.
CJ원포인트는 영화티켓 구매 시 사용하고
있다.
포인트 사용에 대해서 속속들이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괜찮은 포인트가 있고,
그 점포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면
그 점포의 포인트를 적립해서 현금처럼
사용하면 편리하고 생활비를 아낄 수 있다.
이번에 TV 시청하는데 신용카드 포인트에
대해서 알기 쉽게 방송하기에 얼른 사진으로
찍어 놓았다.
좋은 정보는 나눠서 모두 알게 해야 한다.
우선 내가 신용카드 포인트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포인트나 알아도 쓸 줄 몰라서 소멸되는
포인트가 아래와 같이 많다고 한다.
잘 알지 못해서 줄줄 흘러가버리는 돈이
무려 1년에 1천억 원이 넘고 있다.
나의 신용카드 포인트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두 가지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하였다.
방송에서는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이용절차를 알려 주었다.
확인해서 포인트가 적립되어 있다면
아래에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하여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 주의할 점은
나의 소비패턴과 생활방식에 맞는 종류를
선택해야 하며, 카드사 포인트 적립 특정 조건을
미리 알아두어야 차곡차곡 적립할 수 있다.
신용카드 자체 혜택으로 있는 무이자 할부나
청구할인을 받는 경우에는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신용카드 발급 시 주의할 점
출장 or 이동이 잦아서 주유를 자주 한다면
주유 시 유리한 카드를 발급받아 쓰면
혜택이 많다. 여러 가지가 많지만
신한 딥 오일이나 미스터 라이프카드,
삼성 카라이프 카드, 국민 청춘대로 톡톡 카드,
롯데 올 마이 드라이빙 카드 등이 있다.
잠자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하려면
'신용카드 포인트 국세납부제도'를 이용하여
포인트로 납부하는 것이다.
포인트로 쇼핑도 가능하고 출금도 되고,
현금화도 가능하다고 하니 1원의 포인트라도
꼭 챙겨보는 습관이 필요한 시기이다.
경제가 어렵고 돈 벌기가 쉽지 않은 이때
이왕 카드로 쓰는 돈이지만 좀 더 알아보고
계획적인 카드 사용을 한다면 한 달에
단돈 몇만 원이라도 공돈같은 포인트가
생기게 된다.
이 포인트로 필요한 것을 샀다면
그것만큼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공짜로 얻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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