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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스마텍 STBT-H200 와이어리스 스테레오 헤드셋'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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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 있으면서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는 손에 꼽을 일이다.

혼자 있는 집에서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것도 웃긴 일이기도 하고, 이어폰을 오래 끼고

있으면 귓속도 아프고 머리도 아파진다.

 

TV 시청도 유튜브 음악도 내가 얼마든지 음량을 올려서 들을 수 있는 자유가 있는데 

굳이 이어폰을 끼고, 헤드셋을 머리에 두루는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끔 늦은 밤에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이어폰이 필요해진다.

이른 저녁부터 잠을 청하는 김서방(남편)때문에 TV도 음악도 소리를 죽여야 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눈에 보이는 것이 이어폰인데 사용하려고 찾으면 안 보이는 것이 이어폰이다.

나만 그런 것인지 이런 일로 자괴감이 들기도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지난번 아들에게 받았던 애플의 에어 팟은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을 본 아들이 도로 가져갔다.

이어폰은 출근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한 물건 중에 하나이다.

도로 가져간 것이 신경이 쓰였는지 엊그제 택배로 도착한 물건을 개봉하는데 

스마텍 STBT-H200 헤드셋이 나왔다.

엄마 쓰라고 샀다고 하면서 사용법을 가르쳐주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

머리에 두르는 거라서 귀가 아프거나 두통이 생길일은 없을 것 같았다.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 있었다.

헤드셋을 머리에 써보니 길이 조정이 필요하지 않게 딱 안성맞춤이었다.

제품 구성은 헤드셋 본체, 유선 헤드셋 케이블, 충전 케이블로 되어 있었다.

충전을 해서 써도 되고, 미충전 시 유선 케이블을 사용하면 되는 스마텍 STBT-H200 헤드셋~

 

사용법도 간단~

귀마개도 부드럽고 음량도 부드럽게 잘 들렸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필요할 때 요긴하게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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