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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온 아들의 손에 들려온 강원도 속초 중앙시장의 특산물 '중앙 닭강정'~
몇 년 전 강원도로 여행을 갔을 때 먹어보고, 어제 두 번째로 맛본 '중앙 닭강정'이었다.
하도 오래전에 먹어봐서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였다.
겉포장도 뭔가 달라진듯한 느낌~
파란색의 부채 무늬가 깔끔하면서도 레트로 느낌이 들게 하였다.
한 개는 우리 꺼, 한 개는 동생네 꺼~
항상 동생네를 챙기는 형의 마음이 느껴진다~^^
속초에서 먼길을 온 '중앙 닭강정'을 먹으려고, 저녁을 조금씩 먹었다.
겉포장을 뜯어보니 순살 닭강정이 가지런히 들어있었다.
솔솔 뿌려진 땅콩가루는 닭강정을 더 맛있게 보이게 해 주었다.
그리고 약간 매콤~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도 도전할 정도의 단계~
전국 택배도 가능하다는 안내문구~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4일~
중량은 750g~
양념치킨이 아닌 닭강정은 좀 딱딱한 편이다.
양념에 무친 것이 아닌 양념 양을 적게 넣고 볶았기 때문에 딱딱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중앙 닭강정은 상상했던 것보다 부드러워서 먹기에 좋았다.
많이 달지 않았고, 크기도 적당해서 한입거리에 딱 맞았다.
먹어보니 몇 년 전 먹어보았던 중앙 닭강정의 맛이 새록새록 생각이 났다.
3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느라 짜증을 냈었다.
언제 먹어도 좋은 닭강정~
따뜻할 때 먹으면 부드럽고~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차갑게 먹어도 맛있는 닭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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