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들이 구입한 'mini USB 선풍기'를 창고 속에 넣어두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엊그제에서야 발견하고 뜯어서 꺼내 놓았다.
아직은 에어컨을 켜고 있지 않지만 선풍기는 사용하고 있는 중~
춥기도 하고 전기세도 걱정이고...
우리 집 전기세가 다른 집에 비해서 많이 나오는 편이다. 전기세만 5만 원이 넘어갔다.ㅋㅋ
에어컨을 켜면 평소보다 3만 원 정도는 더 나온다.
절전한다고 신경을 쓰는데 쓰는 양이 많은 듯하다.
아껴 써야지 ㅎㅎ
저녁에는 선풍기와 써큘레이터가 돌아가고 있다.
여기에 이제 탁상용 선풍기까지 합세할 것이다.
창고 속에 있으면 점점 쓸모 없어지는 것 같아서 퇴근 후 앉아서 노트북 작업을
많이 하는 아들이 시원해지라고 책상 앞에 딱 갖다 놓았다.
사진상으로는 일반 선풍기 크기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호떡 두 개 합쳐놓은 크기이다.
아주 가볍고 귀여우면서도 성능은 뛰어나서 필요할 때마다 이 저리 들고
다니기도 안성맞춤~^^
mini USB 선풍기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실제 선풍기의 모양을 그대로 살리고 크기는 줄여서 정말 귀엽다.
크기는 줄었지만 바람의 성능은 약강으로 조절, 혼자서 사용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다.
강력한 3 엽 날개의 시원함~
상하, 좌우 조절이 가능하여 편리하고 , 소음이 없어서 집중해야 될 때 방해가 되지 않는다.
재질은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 소재~
기능을 알아보았다.
버튼은 세 개로 아주 간단하다. 정지 버튼과 약. 강 버튼~
선풍기의 기능이 복잡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좌우회전 버튼
오른쪽으로 돌리면 회전, 왼쪽으로 돌리면 고정이 된다.
생산지는 중국이며 , K인증을 받은 제품이었다.
사용방법이 나와 있다.
우리는 USB 케이블을 쓰고 있지만 건전지 사용도 가능하였다.
여행 시에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챙기기가 귀찮아서 그렇지만~
선풍기의 미니어처 '로제 mini USB 선풍기'~
우리 집은 아직 에어컨을 틀지 않고 있다. 거실의 창문과 부엌의 창문을 좀 열어두면
시원하기 때문이다. 시원을 넘어 오싹하니 추울 때도 있다.
그래서 이여름에도 양말을 신고 살고 있다. 나야 이런 상황이지만 아들은 안 그렇겠지~^^
미니야, 책상 위에서 우리 아들을 더 시원하게 해 다오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오롱 운동화 "헤드(HEAD)" 5족 구입 (0) | 2020.07.27 |
---|---|
켈로그 시리얼 '초코 첵스 스노우' 맛있다. (0) | 2020.07.19 |
도미노피자 '블랙타이거 슈림프&블랙앵거스스테이크 L'후기 (0) | 2020.07.07 |
오뚜기의 신제품 '진비빔면' 후기 (0) | 2020.07.03 |
친구아들 결혼 -발산역근처 '더뉴컨벤션웨딩'방문후기 (0) | 2020.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