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가 태어난 지 만 2년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돌 전에는 감기에 걸리거나 아픈 적이 없었던 손주라서 먹는 음식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아기에게 좋다는 것을 사주곤 했다.
개월 수에 비해 식욕이 왕성한 손주~
밥도 좋아하지만 간식도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 또래 개월 수에 비해 키도,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 편이다.
그동안 집에 떨어지지 않고 비치한 것은 요미요미 과일 주스, 아기 치즈,
신선한 딸기, 사과, 샤인 머스켓 등이었다.
그런데 돌이 지나고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감기 증상을 달고 살고 있다.
한 달 중 빠꼼한 날은 10일~15일 정도밖에 안되고 목이 붓거나 기침을 하거나
콧물을 흘리더니 이번에는 장염까지 걸려서 열흘 넘게 고생을 하였다.
그런데 아프기만 하면 그 잘 먹던 맘마와 간식을 뚝 끊어버리는 것이다.
오죽이나 몸이 괴로우면 그럴까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뿐이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손주가 잘 먹는 것을 사주기도 하지만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과 아플 때도 잘 먹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구입해본 것이 상하목장의 유기농 짜 먹는 요구르트 마이 리틀이었다.
세 가지 맛으로 되어있는데 딸기와 바나나를 좋아하는 만큼 크게 고민하지
않고 주문을 넣었다.
그래도 잘 먹는지 봐야 하기 때문에 우선 종류별 3 봉지씩 9 봉지만 주문~
같이 주문을 넣은 요미요미 빨강 맛 과일주스와 과일주스 팩은 이틀 후에 도착했다.
하지만 마이 리틀은 품절로 인해 열흘 후에야 도착하였다.
완전 최신 제조일자 제품으로 도착한 마이 리틀 요구르트~
완전 중무장 포장이었다.
스티로폼 상자에, 아이스 냉장 봉지에, 아이스팩까지~ 완전 최고 포장
유기농 마이 리틀 요구르트는
중량은 85g에 65kcal~
유기농 함량 99.2%~
비타민 D 함유~
밀크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도착하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두고 감기가 쪼금 좋아져서 놀러 온 손주에게
냉장고에서 꺼내 두었던 사과 바나나맛 마이 리틀 요구르트를 안겨주었다.
양손으로 붙잡고 쪽쪽 빨며 먹고 있는 모습에 너무 행복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손주의 가방에 남은 마이 리틀 요구르트를 모두 넣어주었다.
이것저것 잘 챙겨 먹고 제발 많이 아프지 말고 쑥쑥 크기를 바라본다.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래피젠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19 감염여부 테스트해보기 (0) | 2022.02.21 |
---|---|
깨지고 부서지는 손톱건강을 위해 독일산 케라셀 네일 구입 (0) | 2022.02.17 |
명절선물 오아아이프로 눈마사지기,공기압과 온열과 음악으로 눈피로 싹~ (0) | 2022.02.03 |
김고은의 가히 링클바운스 멀티밤.가히 콜라겐 미스트앰플 구입후기 (0) | 2022.01.13 |
받으면 기분좋은 기프트카드(선불카드) 사용법/사용장소/잔액조회/환불방법 (0) | 2022.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