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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깨지고 부서지는 손톱건강을 위해 독일산 케라셀 네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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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부터인가 김서방(남편)의 손톱이 깨지기 시작했다. 

물건을 집다가, 상자를 들어 올리다가도 깨지고, 가벼운 물건도 살짝 부딪치면

영락없이 깨져서 손톱을 깎아내고 갈아내기 일수였다.

 

재작년부터는 손톱 영양제를 바르거나 손톱을 보호하는 무색 매니큐어를

발라서 손톱이 부러지는 것을 조금이라도 방지하고자 하였다.

무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출근을 하여 업무를 보다 보니 주변 사람들의

눈초리가 이상해진다고 하였다.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던, 궁금해하던지 간에 손톱이 부서져서 생활에

불편을 주기에 어찌할 수 없어 일주일에 한 번씩 바를 수밖에 없었다.

 

손톱 영양제를 발라도, 매니큐어를 발라도 크게는 효과를 보지 못하던 중에

티브이 홈쇼핑에서 케라셀 네일 영양제를 판매하는 것을 시청하게 되었다.

작은 튜브(10ml) 3개와 풋크림이 들어있는 패키지 제품으로 가격은

58,900원이었다.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개당 24,000원~

손톱이 좋아지는 효과를 보자면 3개 정도는 발라줘야 효과를 볼듯하여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바로 주문~

사용법도 간단하여 취침 전에 손상된 손톱에 살짝 발라만 주면 되는

독일산 제품으로 아세톤을 사용하여 지우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았다.

주문한 지 4일 만에 도착하였다.

바로 그 날저녁 취침 전에 발라보았다.

튜브 끝에 달린 아주 작은 마개를 빼고 손톱 눈금부터 액을 골고루 발라주었다.

그리고 손톱 끝의 부서진 부분에는 손톱 안쪽에도 발라주었다.

그리고 20분 정도 다른 곳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흡수되기를 기다리면 된다.

불편한 점은 손톱이 마르는데 20분 정도 걸리고, 흠뻑 바른 부분은 

흡수되기까지 30~40분이 걸린다는 것이다.

 

성질 급한 사람은 참기 힘듦.

바르고 나서 손을 씻으면 도로아미타불~ㅠㅠ

요즈음 같은 경우 수시로 손을 씻기 때문에 꼭 취침 전에 바르고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바로 자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자는 동안 손톱이 건강해지는 듯~^^

이틀 정도 발랐는데 약간 좋아진 듯~

하지만 3개월 정도는 발라보고 효과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옳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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