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안방에서 TV를 시청하던 김서방(남편)이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서로 취향이 다르다 보니 TV 시청도 각각~
본인이 좋아하는 방송을 보게 된다.
무슨 일 있은가 하고 가보니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루코 면도기와 면도날을 사달라고 하였다.
인터넷 문맹인 김서방(남편)은 스마트폰을 원활하게 다루지 못하는 편이다.
그래서 원하는 상품이 나오면 대신 구입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SK스토아 홈쇼핑에서 도루코의 면도날을 판매하고 있었다. 지켜보고 있다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는 것이니까 안심하고 구입해도 될 것이다.
더구나 1세트+1세트로 한 세트 가격이 44,900원인데 두 세트 가격이 64900원~
면도기는 남자들만의 전유물이니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이다.
그동안 여러가지의 면도기를 사용해왔다. 특별히 고집하는 면도기는 없어서 그때의 상황에
따라 구입하여 사용해왔다. 일회용면도기부터 전기면도기, 질레트면도기, 필립스면도기등등~
현재사용하고 있는 것은 5중날 질레트면도기이다.
물어보지를 않아서 좋은지 안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2 절삭이니 5 절삭이니 하는 용어ㄷ 몰랐는데 김서방이 상세히 설명을 해주어서 알게 되었다.
도루코 페이스 7 II 프레쉬 면도기는 7중 날로 되어 있었다. 면도날이 7개로 되어 있어서
부드럽게 면도가 되고 상처가 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1 터치 7 절삭 모션 헤드로 피부 케어 시작을 위한 면도기~
남편과 아들의 소중한 피부를 위해 판매 중인 도루코 면도기를 자동주문으로 구입완료.
구입한 제품을 기다리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빨리 도착하기를 학수고대~
연휴가 껴서인지 화요일 밤에 도착하였다.
다음날 개봉하니 도루코 면도기 1+1 상자가 나왔다.
똑같은 세트 두 개~
한 세트에 본체 면도기 1개, 폼 1개, 면도기 덮개 1, 면도날 14개가 들어 있었다.
본체 면도기에 부착되어있는 면도날까지 하면 모두 15개의 면도날이 들어있는 셈이다.
7개의 날~
면도를 안 해봤으니 어떤 느낌인지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아침마다 면도를 해야 하는 남자들의 고충을 이해할 것 같기는 하였다.
피부라도 베개 되면 그 쓰라림이 오전 내내 지속될 것이 아닌가~
그래서 면도기는 좋은 것을 써야 된다고 하던데, 이 면도기가 좋은 제품인지 아닌지는
판단을 하지 못하겠다.
내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면도기에 덮개를 씌워보았다. 여행 시에 이렇게 씌워서 가지고 다니면 안전할 것이다.
현재 쓰고 있는 것이 5중 날인데 5중날보다는 7중날이 더 좋고 안전할 거라는 생각을 했다.
김서방(남편)이 한 세트, 아들이 한 세트 쓰면 딱 좋을 듯하다.
한동안 사용할 것 같은데 날이 더 많은 면도기가 나오면 또 교체해야 하는 건가~??
12개의 날을 다 사용한후 교체하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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