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원 비비랩(BB LAB)저분자콜라겐 구입했다

구입한 날: 2020년 4월22일

 

율전동에 있는 롯데슈퍼가 폐업을 한다고 2 주일 내내 제품들을 할인해서 팔고 있다.

그동안 많이 사지는 않았지만 집 바로 앞에 있어서 오며 가며 내 집처럼 자주 들리던 곳이다.

 

장사가 잘되어 더 큰 장소로 이사 가는 것은 봤지만 이렇게 큰 마트가 없어진다고 하니

마음이 찡하다. 그동안 드나들면서 직원들의 얼굴도 알고 인사를 하는 처지라

뭐라 말할 수 없이 서글펐다. 그것도 그런 것이 코로나 19 전염병 때문에 폐업하는 것

같아서 더욱 가슴이 짠해지며 근무하던 직원들은 어떻게 할지 감히 물어보지 못했다.

 

TV 뉴스에서 보았던 전국의 롯데슈퍼와 마트 하이마트의 점포수를 줄인다고 하기에

율전동 점포는 아니겠지 했었는데 이게 웬 날벼락~

이제는 걸어서 더 멀리에 있는 마트로 찬거리를 사러 가야 한다.

이래 저래 가슴이 무거워진다.

 

마음은 이렇지만 현실은 또 다르다. 현실에 맞게 생각을 해야 한다.

필요한 물품을 싸게 팔 때 사다 놓는 것이 알뜰 살림꾼이다. 빨리 팔아줘야 좀 더

빠르게 정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점포를 정리하면서 제품을 할인할 때 나도 필요한 물건을 사다 놓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오전 11시에 방문하였다. 이것저것 보고 샴푸와 퍼퓸을 사고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건강보조식품코너에 저분자 콜라겐이 눈에 띄었다.

 

지난번에 아미코젠 콜라겐 주스를 다 먹고 나서는 안 먹고 있었던 것이다.

나이는 들어가면서 몸의 근육과 피부가 헐거워지고 늘어지는 것 같기에 사서

먹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김서방(남편)의 부서지는 손톱도 걱정이 되고~ㅠㅠ

 

우리 가족이 먹을 콜라겐 3종류  4통을  바구니에 담았다. 그리고 멀리 서울에 살고 있는

큰 오라버니에게 보내주려고 크릴 오일 4 통과 콜라겐 6통을 더 샀다. 건강식품을

많이 좋아하시는 오빠이다. 좋은 제품을 싸게 살 수 있을 때 사서 보내주면 

너무나 좋아하실 듯~

 

집에 와서 사 온 물건들을 정리하면  '뉴트리원 비비 랩 저분자 콜라겐'통을 뜯어보았다.

 

분홍색의 깡통이 예쁘다.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여 흡수가 잘될 것 같다. 

 

복용방법은 1일 1포로 피부 재생시간에 맞추어 잠들기 전에 1포를 먹는다.

1포로 콜라겐 1200mg 섭취가 가능하였다.

비타민C, 글리신 4%, L-프롤린 1% 함유되어 있었다.

1캔당 30포가 들어있어서 딱 한 달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다 먹고 나면 깡통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듯~^^

제조원은 코스맥스 비엔티이고, 뉴트리원은 판매사이다. 아마도 OEM이나

ODM 방식으로 생산한 것 같다.

복용방법은 가루로 직접 먹거나 음료에 타 먹으면 되었다.

캔을 개봉하니 봉지 안에 10포씩 3 봉지가 들어 있었다.

1포를 꺼내어 바로 입속에 털어 넣었다.

비타민 먹는 것처럼 새콤한 맛이 먹을만하였다.

나는 먹을만한데 김서방(남편)이 잘 먹으려는지 궁금~

운동과 영양가 가득한 제철 음식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내 나이보다 15년 정도 젊게 살아가고 싶다.

매일 잠들기 전에 1포씩 먹고, 다음날 팽팽한 내 모습을 기대한다.

우리 부부의 바람이다~^^

 

다 먹은 다음에 어떤 효과를 보았는지 후기를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