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거주하는 곳에서 새마을금고 정기예금및 정기적금 가입하기,지점별 예금금리/적금금리와 조건 알아보기,새마을금고 위치알아보기

20년~22년도 1분기까지 제1금융권의 예금 이율은 말할 것도 없고, 상호금융인

 새마을금고나 신협의 예금금리도 거의 바닥을 훑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더니 22년 6월 14일 현재

1년짜리 정기예금이 연 3%가 넘는 새마을금고 지점이 생겨나고 있다.

올 1월에 토스의 입출금 계좌도 연 2%를 준다는 말에 작은 돈을 입금해 놓았다.

처음 한 달은 월 1회 이자를 받다가 매일매일 받는 것이 유리하다 하여 하루에

한번 또는 이틀에 한 번씩 이자를 받아 적립하고 있었는데 새마을금고의

이율이 다른 1 금융권이나 2 금융권보다 높아지기에 새마을금고로 옮기게 되었다.

 

새마을금고 정기예금 및 적금 가입 시 금리와 조건

 

- 본인이 거주하는 주소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면 수원시에 있는 지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

수원시만 해도 수십 개의 금고 지점이 있다.

-3000만 원까지 비과세 된다(새마을금고, 농협, 신협 합산)

소득/법인세, 지방세를 제외한 농특세만 부과가 된다.

과세대상자는 예금 만기 시 이자소득세 14%, 농특세 1.4%를 포함한

15.4%를 제하고 만 기 이 자를 받게 되는 것이다.

 

-새마을금고도 5,000만 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된다.

지점마다 되는 것은 아니고 권역별(법인별)로 분류된 지점별로 가능하다.

예를 들면 수원 새마을금고 법인, 평동 새마을금고 법인, 세화 새마을금고

법인이 있다면  같은 권역 새마을금고에서는 5,000만 원을 합산 적용받고,

다른 법인 새마을금고에서 다시 5,000만 원을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제1금융권과는 달리 금고는 각 지점에 따라서 예금금리가 다르다.

 수원시에는 각각의 지점들이 많은데 권역별로 각각의 법인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법인마다 0.1~ 1%까지 차이가 나고 있었다.

예금 가입 이전에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금금리를 확인한 후에

가입하는 것이 0.1%라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출자금 예치 및 체크카드 발행, 자동이체신청에 따라서 우대이율이 적용된다.

오늘 다녀온 세화 새마을금고의 정기예금 이율은

1년 예치 시 3%, 18개월 예치 시 3.1%, 2년 예치 시 3.3%, 3년 예치 시 3.5%였고,

1년 정기적금 이율은 3.5%였다.

요즘처럼 금리변동이 심하여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이 된다면

단기로 예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된다.

-예치한 정기예금의 이자를 다달이 받아 정기적금을 들면 더 유리하다.

예) 1천만 원의 연 이율이 3%라고 한다면, 매월 25,000원의 이자가 생긴다.

1년으로 하면 300,000원이고, 만기 후 예금이자는 세금 15.4%를 제한 253,800원을 받게 된다.

 

하지만 매월 발생하는 이자에서 세금을 제한  21,150원을 적금으로 재 예치했을 때 

1년 정기 적금 이자 3.5%로 계산하면 원금 253,800원 +3.5%(약 5,000원)의

추가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것이다(적금 추가 이율 계산 생략)

이것이 큰돈이라면 좀 더 차이가 많이 날 것이다.

 

수원시의 각 지점별 새마을금고의 금리비교를 통하여 나에게 적당한

새마을금고 지점을 선택하여 정기예금과 적금을 가입하고 왔다.

티끌모아 태산이 된다는 속담이 무색해진 요즘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모아가야지만 안심이 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