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ELF 건 마사지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종교적으로는 크리스마스와 아무런 관계는 없지만 크리스마스이브에 아들에게 받았으니
성탄선물이라고 할밖에~^^
검은색의 단정하게 생긴 케이스~
집에 기존의 안마의자를 잘 활용하고 있었기에 건 마사지기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가족 중에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줘야지 하면서 제품의 부품들을 살펴보았다.
건 마사기이니 총처럼 생긴 가장 커다란 부품이 본체였다.
충전하는 아답터 외에 6개의 각 부위별 부품이 들어 있었다.
동그랗게 생긴 두 개는 큰 근육(허리, 허벅지, 사타구니 등)을 마사지할 때,
작은 부품들은 깊숙한 근육을 풀어줄 때 사용하는 것이었다.
포크형 헤드는 목, 척추, 종아리 등 뼈 주위의 근육을 마사지할 때 사용~
집중 헤드는 깊은 근육, 손바닥, 발바닥 등에 사용~
충전을 한 다음에 사용을 하게 되는데 풀 충전하는데 30분 여분 걸린 것 같았다.
배터리 잔량이 10이면 풀 충전이다.
그리고 제품 사용서를 읽어보고, 사용법을 숙지하였다.
손잡이 아래에 on/off 전원 스위치가 있었다.
그리고 마사지 강도를 조절하는 버튼(1~20), 배터리 잔량(1~10)을 표시하는 버튼이 있다.
+-로 손쉽게 마사지 강약조절 가능~
마사지기를 정지할 때는 전원 버튼 누르기~
1일 3회 15분씩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었다.
거의 모든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였다.
목/어깨, 배/등, 허리/엉덩이, 종아리/허벅지 등등
제품 안내서 맨 뒷장에 있는 제품 보증서~, 보증기간은 1년.
A/s문의와 주문 상담이 가능한 전화번호도 나와 있었다.
부품을 하나씩 끼운 다음에 김서방(남편)에게 해주니 시원하다고 하였다.
나도 시험 삼아해 보니 안마의자와는 좀 더 느낌의 시원함이 느껴졌다.
안마의자로는 전반적인 몸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지만 구석구석의 더 아픈 곳은 안마의자로
풀기에 한계가 있었다. 목, 안쪽 어깨, 손바닥, 발바닥, 종아리 등의 깊숙한 소근육들을
풀어주기에는 ELF의 건마 사기가 제격인 듯싶다.
집에 놓고 남편과 함게 사이좋게 사용해야겠다.
며칠 있음 또 한살이 많아진다. 어릴 적에는 나이가 많아지는 것이 기쁜 일이었는데
어느 순간(45세 이후)부터 한 살 한 살 많아지는 것이 두려움이 되었다.
살아있는 날까지 건강하게~^^
건강한 삶~^^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시아 트러플 올리브오일' 후기 (0) | 2021.01.04 |
---|---|
커피랑 단짝친구 이디야 '크리미 초코감자쿠키'스낵 (0) | 2020.12.30 |
풀무원의 찹쌀 감자피 '방울만두'후기 (0) | 2020.12.24 |
아일랜드산 베일리스(Baileys)더 오리지널 리큐르 마시는 법~ (0) | 2020.12.23 |
돼지고기 편육 '착한 돈편육' 후기 (0) | 2020.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