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영상에서 머물면서 나와 김서방(남편)의 야외 운동 횟수가 늘어났다.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팔과 다리를 앞뒤로 흔들어재끼면서 1주에 2회 정도를
열심히 걷고 있는 중이다.
주로 주말에 이루어지고 있는데 시간은 주로 아침식사 후인 오전 8시~
장소는 의왕 왕송호수, 거리는 한번 왕복에 9km, 걸음수로는 12,000보~
소요시간은 보통 걷기 하면 1시간 50분, 빠르게 걷기 하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집에서 출발해서 2/3 정도 걸을 때까지는 씩씩하게 잘 걷는데
1/3 정도 거리를 남겨둔 시점부터는 등에 땀도 나고, 다리. 허리도 아파져서
몸도 무겁고 힘들어서 말이 없어지게 된다.
더구나 봄 햇빛이 따가워져서 갑자기 피부 걱정 ㅠㅠ
모자 쓰고, 마스크 하고 , 선글라스를 써서 괜한 걱정일 수도 있지만
봄햇살이 맨얼굴 워킹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아서 선크림을
구입하기로 하였다.
코로나 3년 차 집콕에 선크림과 화장은 먼 나라 이야기~
사용하던 선크림도 오래되고, 바르면 눈이 시려서 버려버렸었다.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에 AHC선크림이 눈에 띄었다.
두 개 묶어서 13,000원이고 배송비가 있어서 좀 더 비용 지불하고 구입을 하였다.
물론 더 비싼 선크림도 많았지만~ㅋㅋ
다음날 도착한 AHC선크림 두 개~ㅎㅎ
별거는 아니지만 마음속으로는 기대가 되었다.
SPF 수치는 50으로 적당하였고~
용량은 50ml~
유브이 퍼펙션 아쿠아 모이스트 선크림으로, 자외선 차단 및 미백. 주름개선
삼중 기능성 화장품이었다.
효능성분이나 전문적인 화장품 성분은 잘 모르겠고 발랐을 때
눈이나 안 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우선 손등에 짜보았는데 너무 묽지도 되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
그리고 산뜻한 향기~
스킨케어하고 마지막에 얼굴에 펴서 바르니 잘 발라지고, 향기도 좋고,
눈도 시리지 않아서 좋았다. 비비가 안 들어 있어서 나에게는 안성맞춤~
하루 종일 눈 안 매움 ㅎㅎ
이제는 마스크 벗을 때까지는 화장은 안 하고, 선크림으로 자외선 차단~
크림과 스틱을 써보았지만 부드럽게 바르는 느낌은 선크림이 더 나은 듯하다.
봄철 피부관리는 선크림 장착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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