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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탈모가 심해졌다/탈모예방식품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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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머리숱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더 없어 보였었다.

그래도 40대까지는 머리숱 때문에

걱정하지 않았는데 50대 들어서면서

부터는 나의 머리숱을 심하게 걱정을

해야 하는 지경이 되었다.

머리숱이 많으면 생머리를 해도 되지만

없으면 파머를 해야 풍성하게 보인다.

 

40대 초반까지 긴 생머리를 유지하다가

나이 든 사람이 생머리하고 다니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굽슬굽슬

파마를 해서 지금은 어깨까지 오는 길이를

고수하고 있다.

머리숱이 많아서 생머리를 할 때에는

미장원에 갈 일도 없었는데 파마를 하고

나서는 두 달에 한 번은 파마를 해야 한다.

파마를 해야만이 그나마 머리숱이 많아

보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엄청 빨리 자라는 흰머리 때문에 

아무리 늦게 해도 한 달 반이면

염색도 해야 된다는 사실~

파마에 염색에 이건 완전 설상가상이다.

 

남들처럼 머리숱 많고 두피가 건강하다면

미장원이 가는 것이 무엇이 무서우랴.

미용실 가면 예뻐지는데 오지 말라고 해도

쫓아갈 것을~

 

두피가 약한 사람이 파마나 염색을 자주 하게

되면 머리카락도 상하고 두피도 약해서

탈모가 더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탈모가 시작되면 늦기 전에 병원을

먼저 찾아가야 한다. 100%로 완치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진료를 받고, 원인을 알고,

처방을 받아보는 것이 그나마 탈모를

악화시키지 않는 방법이 될 것 같다.

 

그래서 탈모가 생기기 전 집에서 할 수 있는

탈모 예방하는 8가지 생활수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탈모예방 8가지 생활 수칙

 

1. 머리 감기는 아침보다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저녁에 하루의 오염물질을 씻어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2. 샴푸 하는 시간은 2~3분이 적당하다.

5분 이상 샴푸 하게 되면 더 자극이 된다.

 

3. 머리를 말릴 때는 시원한 바람 또는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린다.

뜨거운 바람은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한다.

 

4.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면 피부과를 가자.

 

5. 머리 파마와 염색은 자제한다.

자극적인 제재들이 피부염증을 유발한다

.

6. 탈모치료는 장기적으로 해야 한다.

 

7. 탈모예방 식품을 찾아서 먹자. 탈모가

시작되기 전에 좋은 식품들을 섭취하자.

 

8. 흡연을 하지 않는다.

흡연은 모낭에 공급되는 혈행을 저지하고

산소포화도를 낮추기 때문에 모발 성장의

방해 인자로 작용한다고 한다.

 

탈모 예방 식품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단백질을

가득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탈모의 원인이 되는 지루성 피부염을

예방하려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면역력의 증강과 두피에 좋은 영향을 주는

비오틴이 함유된 식품군 등이 그것이다.

 

kbs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자료사진

1. 검정콩. 검정깨의 단백질과 이소플라빈,

항산화 성분이 탈모예방을 한다. 비지나

완두콩, 강낭콩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2. 해조류의 항산화물질, 미네랄, 비오틴이

탈모예방에 좋다. 미역, 다시마, 김 등이

그것이다. 비오틴이 가장 많은 식품이 계란

이다. 계란 1개에는 1일 권장량의 2배의

비오틴이 들어 있다고 한다.

3. 견과류의 아몬드, 땅콩류의 단백질도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고 호두의 셀레늄은

모발 탈락에 좋다.

4. 과일로는 사과. 귤. 파인애플. 블루베리. 포도포도

등이 탈모를 예방해주는 식품이라고 한다.

 

5. 이외에도 콜라겐이 들어있는 음식들도

탈모예방을 해주는 좋은 음식들이다.

 

모두 주변의 탈모예방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서 윤기 나는 풍성한 머리를

지켜나가는 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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