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받은 '삼성 노트북 plus 2/551 xda-k51/c'~

내가 집에서 사용하는 pc를 볼 때마다 사용한 지 오래도 되고 성능이 느리다고

좀 더 괜찮은 것으로 바꿔주겠다던 아들~

그다지 성능 좋은 노트북이 필요 없기에 거절하였으나 엊그제 갑자기 

"새 노트북이 집으로 배달을 갈 테니 받아놓으라"는 카톡 문자가 오더니 이틀 후에

진짜로 정말로 새 노트북이 도착하였다.

다른 택배와 달리 노트북은 직접 건네주기 전에 수취인을 확인하고, 관계를 물어보고,

사인을 받고, 노트북을 건네주었다.

비싼 제품이라 그런가 보다.

 

살짝 뜯어만 보고 다시 포장 그대로 아들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

비싼 노트북을 문외한이 함부로 만지다가 고장 낼까 봐 무서웠기 때문이었다.

아들이 퇴근하고 나서야 노트북을 언박싱하여 부속품을 챙기고 노트북을 설치하였다.

그레이칼라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고 있었다.

모델명은 삼성 노트북 plus 2/551 xda-k51/c~

가격은 내가 산 게 아니라서 잘 모름. 안 물어봄.

설치한 노트북에 이것저것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센스를 발휘하는 아들~

제일 먼저 설치한 휴지통과 크롬~

 

크롬 속에는 내가 사용하는 어플들이 모두 들어 있다.

나의 블로그 티스토리~,구글, 네이버, 다움, 로또 앱, 청약 홈 등등

아직 깔지 못한 카카오톡 어플은 내가 깔기로~.

이 노트북에 대해서 아직 파악을 하지 못했지만 슬림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제품 사이즈는 359.2*241.3*18.8mm

디스플레이 39.6cm, CPUi5-1135GT, 메모리 8GA, 저장장치 256GB NVMe SSD

최신 11세대 인텔 CPU2.3 GHz탑재

쉽고 간편한 HDD/메모리 슬롯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서 속도와 용량을

넉넉하게 사용할수 있는 것이 장점이었다.

 

아직 사용법을 익히지는 못해서 사용하기에 모르는 점도 있고 어설픔이 많지만

USB 3.0 포트 제공과 HDMI 단자 지원으로 TV 및 모니터 등과 연결 후 사용 가능하고,

SSD256GB로 부팅속도가 아주 빠르게 되고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