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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롯데제과의 '돌아온 초코는 새우편' 스낵~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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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세븐일레븐 전용상품으로 출시되었던 '초코는 새우 편'이라는 제품이 잘 팔리다가

어느 날 자취를 감추었다고 하였다. 

최근에 이 제품이 '돌아온 초코는 새우 편'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고 아들이 사 가지고 왔다.

맛이 괜찮으니 한번 맛을 보라고 하면서 새우깡에 초콜릿을 묻혀놓은 것이라고 하였다.

새우깡은 농심의 제품인데~!!!

 

편의점을 2년에 한 번 정도 가는 나인지라 편의점에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이용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마트나 편의점이나 같은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닌가 보다. 생전 처음 보는 과자였다.

봉지는 작은 편이고 내용량은 35g, 칼로리는 175kcal이었다.

내용량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높았지만 초콜릿 제품이니까 그러려니 생각하였다.

 

영양정보는 이렇게~

초콜릿 스낵에 들어있는 성분이야 뻔한 거지~,

탄수화물 과다~ㅎㅎ

우리 몸에 탄수화물도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너무 많이 먹어서 남아돈다는 설설설~

 

몸에는 안 좋지만 정신 건강에는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를 하기로 ~

저녁 먹은 후에 입가심을 할 겸 '돌아온 초코는 새우 편'의 봉지를 뜯어보았다.

몇 개밖에 들어있지 않은 마음에 차지 않는 양~

그래도 맛있게 생겼다. 우선 한 개를 집어서 내입으로 쏙~

바삭한 식감과 함께 초콜릿의 달달한 맛이 느껴지면서, 끝 맛은 새우깡의 맛으로 마무리~

오오~괜찮다. 

생각보다 아주 조화로운 맛이었고 고급스러운 맛으로 자꾸 먹고 싶은 맛이 났다.ㅎㅎ

9개는 김서방(남편)에게 갖다 주었다.

6개는 아들에게 갖다 주었다. 

나는 5개를 먹었다.

초코를 묻힌 새우 편은 총 20개가 들어있었다.

입가심하기에 딱 좋은 맛과 양이 들어있었다.

 

다음번에 외출을 하게 되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들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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