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기미와검버섯의 차이와 예방법

반응형

벌써 봄기운이 느껴진다.

차가웠던 바람은 서서히 부드러워지고, 피부에 닿은 감촉은 따스하기까지 하다.

햇살도 따갑고 눈이 부셔서 바로 뜰 수가 없다.

햇살이 따뜻한 4월 정도가 되면 나무들은 연두색 옷으로 갈아입고,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 자태를 뽐내며 우리를  유혹할 것이다. 

봄의 유혹에 당하는 것은 좋으나 준비해야 될 것이 있다. 바로 햇빛을 피하는 방법인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와 선글라스를 준비하고 봄의 빛 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이다.

왜?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그동안 코로나 19 때문에 방콕 한 지 어언 2개월이 되었다. 여리디 여린 하얀 피부가

무방비 상태로 봄속으로 들어간다면 , 우리는 우리의 피부를 지킬 수 없다.

유비무환의 자세~

준비를 하고 들어가야 한다.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코로나도 햇빛도 무섭지 않다.

피부 트러블은 많아지고, 햇빛에 의해 원치 않는 점들이 생겨난다.

이 점들이 바로 기미가 되고 검버섯이 되는 것이다.

한번 생기면 절대 없어지지 않는 기미와 검버섯~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정말 싫어하는 것이다.

 

그러면 기미와 검버섯은 어떻게 다를까?

나의 얼굴에 있는 거뭇거뭇 피어오르는 까만 점은 기미일까 검버섯일까?

 

1. 기미와 검버섯의 차이는 무엇일까? 

 

1). 정의

 기미는 얼굴에 발생하는 불규칙한 모양과 다양한 크기의 갈색 점으로 색소성 질환이다.

 검버섯은 노화및 햇빛의 자외선 노출과 관련된 피부상의 얼룩이다.

 

2). 모양또는 형태

기미는 연한 황갈색으로 불분명한 테두리,

검버섯은 명확한 테두리에 원래의 피부보다 약간 돌출되어 있다.

 

3). 발생부위

 기미는 이마. 볼. 관자놀이. 입 주변 등 피부 진피층에 발생한다.

 검버섯은 얼굴. 팔. 다리. 이미.. 가슴 등 피부 표피층에 발생한다.

 

4). 발생 연령

 기미는 주로 30~40 대에서 발생하고,

 검버섯은 주로 50대 이후에 발생한다.

 

5). 발생원인

기미는 자외선, 유전, 임신, 스트레스로 생긴다.

검버섯은 피부 노화, 자외선 노출로 생긴다.

 

사람의 용모보다 더 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깨끗한 피부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잘생겼더라고 피부에 트러블이 많으면 노소 막론하고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이 고민을 원천 봉쇄하는 예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2. 기미와 검버섯의 예방법

 

1). 기미의 예방법으로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C, E를 복용 또는 도포하고,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며,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모자/선글라스도 지참해야 한다.

비타민C 식품군에는 딸기, 유자, 키위, 양배추 등 채소에 과일에 많이 들어있다.

 

2). 검버섯의 예방법으로는

항노화 성분인 셀레늄과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셀레늄이 많은 음식에는 부르콜리, 돼지고기, 쌀, 귀리, 생선(참치. 정어리. 광어)등이 있다.

 

기미나 검버섯은 자연치유가 힘들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색이 진해지는

특성이 있기에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비타민 C의 꾸준한 섭취로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 피부과를 찾아 조언을 듣는 것이 바람직하다.

 

누구나 원하는 깨끗하게 빛나는 피부~

이왕이면 한 살이라도 젊은 나이에 예방을 시작하면 

좀 더 순수하고 탱탱한 피부미인이 되지 않을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