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태국여행 갔다가 처음으로 구입하게 되어 사용하게 된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잘 사용하다가 매트리스의 8년 정도 되니 모서리 부분이 딱딱해지면서 부스러지기에 버려버렸다.
이것이 라텍스 경화현상이다.
2013년, 라텍스를 사용하면서 허리 상태가 좋아진 김서방(남편)이
계속 라텍스 매트리스를 쓰고 싶어 하였기에 국내 여러 제품을 비교하다가
천연 라텍스 로디아스 매트리스를 첫 주문 하였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8cm 퀸으로 주문했는데 이것도 잘 사용하다가
매트리스에 토하는 바람에 오염이 심해서 어찌할 수 없어 21년도에 분리수거 스티커를 붙여서 배출을 하였다.
곧바로 8cm 라텍스 매트리스를 재구입하여 일반 매트리스 위에 깔고 자다가
일반 매트리스의 출렁거림이 수면을 방해하는 듯하여 일반 매트리스를 빼내고 라텍스 매트만 사용 중~
매트리스의 두께가 얇아져서 침대 딱딱함이 느껴졌다.
남편과 상의하여 라텍스 매트리스를 한 개 더구입하기로 하였다.
라텍스 매트로는 4번째 구입
천연 라텍스 로디아스 매트리스만 3번째 구입~
믿고 사는 천연라텍스 로디아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8cm 매트리스와 방수커버를 주문~
8cm 매트리스는 610,000원~
방수커버는 36,500원
아기 짱구베개는 30,000원
주문한 지 이틀째 되는 도착 하였다.
엄청난 크기의 라텍스 박스~
택배 아저씨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들 정도의 크기였다.
바로 개봉~^^
주문한 매트리스와 방수커버, 사은품이 안전하게 들어있었다.
간신히 꺼내어 거실에 펼쳐 놓았다.
선선한 날씨에 땀이 뚝뚝~
크기는 퀸인데 펼쳐놓으니 엄청 커 보임.
하얀 속커버에 싸인 라텍스 매트리스는 특유의 규칙적인 구멍들이 보였다.
잠깐의 휴식 후에, 방수커버를 끼워보기로 하였다.
방수커버는 밴드로 되었어서 쉽게 매트리스에 끼울 수 있다.
라텍스의 단점은 속 시원하게 빨 수 없다는 것.
그래서 방수커버는 꼭 필요하다.
물을 쏟든, 커피를 쏟던지 방수커버가 씌워져 있으면 만사 오케이다.
방수커버를 끼운 후에 기존에 있던 로디아스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올려놓았다.
올리고 나서 부지런히 매트리스 커버를 씌우고 나니 사진을 찍지 못했다.
매트리스 높이가 8cm에서 16cm로 높아졌고, 한번 누워보니 두께감도 좋고,
편안하게 느껴졌다.
너무 힘들어서 커버를 벗겨내지 못하고, 조금만 벗겨서 찰칵~ㅋㅋ
8cm+8cm, 2층 라텍스 매트리스~
그리고 라텍스 매트리스 보증서 앞면~
라텍스 매트리스 품질보증기간 5년~
라텍스 베개와 죽부인은 1년.
인증서 뒷면에는 최고급 100% 천연라텍스 품질보증 시스템과 사용 시 주의사항이 나와 있다.
주의해서 사용하면 평균적으로 7~8년을 사용할 수 있고, 허리 디스크에도
유의미한 효과를 보고 있고, 세균차단력도 뛰어난 편이라서 앞으로도 잘 사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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