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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서울시 배기가스 5등급차량 단속 첫날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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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일 서울 사대문 안 진입

배기가스 5등급 차량 단속 첫날,

과태료 1억 400만 원

적발건수 416대

 

서울시의 배기가스 5등급 차량 사대문 진입

단속 결과를 고지했다.

만 하루였지만 많이 고지가 되어서

사대문 안으로 들어오는 5등급 차량이

많이 줄었다고는 한다.

하지만 전혀 모르는 시민들은 진입하다가

카톡 문자를 받고 당황하는 모습도 보이고

항의 전화 및 불만 접수도 하였다고 한다.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녹색교통 지역에서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을 

시작한 시기는 지난 7월이었다.

7월~11월 시범운영을 거친 후

12월 1일부터 시행된 강력한 대책이었다.

오전 6시~오후 3시까지 280대가 적발되었다고

하는데 실제 진입한 차량은 적발차량의

6배 정도인 1757대 정도라고 한다.

 

1757 대중 예외적으로 진입 인정을 하는

차량은 공해저감장치 부착차량(1013대),

긴급차량(1대), 유예대상 차량(463대)이었다.

 

차량의 소속은 서울시가 128대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03대 인천 10대,

기타 39대라고 한다.

 

어제 약속이 있어서 영통으로 가는 중에

앞에 달리고 있던 오래된 SUV차의 

배기통에서 시커먼 연기가 나와서

차의 뒷부분이 안 보이는 것이 아닌가!

비가 와서 날씨도 궂은데 시커먼 매연 때문에

더 우울해지는 영통 길이었었다. 

 

내년 2월부터는 서울시 전체와 경기도.

인천시가 단속을 한다고 하니 경기권의

5등급 차량들은 미리 준비해서 과태료를

내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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