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무로 총각김치만들기총각김치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타리 무로 '총각김치'만들기 아직은 6월 하순, 오늘 월요일의 기온이 한여름 저리 가라는 듯이 아주 후덥지근하였다. 총각무 다듬어서 총각김치를 담고 나니 등허리에 땀이 흘러내리고 있다. 오전 운동 후에 한 샤워가 무용지물이 되었다. 아아~그냥 사서 먹을걸 이 더위에 무슨 고생이람~ㅠㅠ 오전 10시 30분에 동사무소에 가서 여러 가지 서류를 떼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3주 전에 오픈한 농민 마트에 들렸다.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간다는 말이다.ㅎㅎ 사실은 집에 들어갔다가 또 나오기 싫어서 들린 것이다. 이왕에 집 밖으로 나온 김에 필요한 것이 특별하게 없더라도 마트에 들리게 되면 먹을 먹거리들이 생각나게 마련이다. 사실 과일이 떨어져서 들렸던 것인데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신선한 참외 한 봉지와 만두를 담은 후에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