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말 단위# 물건세는 우리말 단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 사라져가는 물건을 세는 우리말 단위 우리말에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물건을 세는 다양한 단위가 있다. 어렸을 적에는 많이 사용하던 물건을 세는 용어들이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도, 들려오지도 않는다. 21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이 많이 헷갈려하던 물건을 세는 단위~ "저기 두 마리의 사람이 걸어와요" "토끼 한 명이 있어요" "배추 한 개 주세요"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어설픈 단위를 사용하여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물론 자주 사용하는 단위들은 쉽게 받아들이는 편이다. 책 한 권, 연필 한 자루, 나무 한그루, 신발 한 켤레, 배추 한 포기 등등 그래서 물건을 세는 단위에 대해 알아보았다. 달걀 10개는 한 꾸러미, 달걀 30개는 한판~ 바늘의 한쌈이란 바늘 24개~ 김은 100장은 한 톳~ 두부 1모~, 옷 한 벌, 한약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