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고소한콩국수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초 무더위에 '시원.고소한 콩국수' 만들기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교차가 무척이나 심한 주였다. 아침저녁으로 시원하고, 한낮으로는 30도가 넘어가는 날씨가 계속되어 사람을 지치고 늘어지게 하였다. 아침 일찍 출근하여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지쳐서 퇴근하는 남편과 아들에게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궁리하다가 퍼뜩 떠오르는 생각~ '날도 더운데 시원한 콩국수나 해서 시원하게 먹을까?' 생각이 들자마자 남편과 아들에게 카톡을 보내니 두 양반 다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고 내가 대두를 불려서 갈아서 콩국수를 만들겠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 더위에 집에서 살림하면서 재택근무로 경제에 도움을 주는 나도 조금은 편해야지ㅎ 우리 집 앞 율전동 주택가에 20년 동안 손두부집을 운영하는 자그마한 가게가 있다. 거의 20년을 한결같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