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이어리#새 마음가짐#2021년 다이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년을 시작하는 새 마음가짐 새 다이어리~ 직장생활 20년 동안 써오던 습관 때문인지 이상하게도 연말이 되면 새해 다이어리를 마련하고 싶어 진다. 전업주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일어나는 이들과 특정 사건, 여행 계획과 일정, 집안의 행사계획들을 업무용 다이어리에 날짜별로 메모하고 정리하는 것이 헝클어진 마음을 정리하는 것 같아서 좋다. 또한 정리하지 않으면 자꾸 잊어버리기에 적자생존의 법칙을 지키고자 기록하는 편이다. 18년도에 퇴직하고 나서 19년도에도 다이어리 두 권을 사용했고, 20년도에는 세 권을 썼다. 정리하다 보면 한 권 갖고는 턱없이 부족하여 추가로 더 준비를 하곤 하였다. 올해도 두 권 정도는 필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엊그제 김서방(남편)과 아들이 검은색과 연두색 다이어리를 한 권씩 갖다 주는 것이 아닌가? 다이어리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