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무침 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드럽고 아삭한 '마늘쫑무침' 만들기 반찬을 만들어 두 집이 나누어 먹으니 매일 반찬이 없는 듯하다. 어저께도 손주를 데리고 다니러 온 둘째 아들이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고 좀 쉬더니 반찬 있으면 싸 달라고 한다. 다행히 감자 볶아놓은 것이 있어서 감자볶음과 토하젓을 통에 담아서 보냈다. 그러고 나니 냉장고에 또 반찬이 없다. 그래서 날씨가 푹푹 찌는 오늘, 큰 맘을 먹고 가스레인지 옆에서 반찬을 만들기로 했다. 마늘종 무침과 두부조림과 콩나물국을 끓이기로 정했다. 아마도 반찬 만들기가 끝나면 땀으로 목욕을 할 것이다. 콩나물국은 미리 끓여서 식힌 다음에 통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두부조림도 미리 해서 식힌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면 더운 날씨에 일하고 온 가족들이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 더위도 식힐 수 있는 저녁 반찬이 되는 것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