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종 고추장무침만들기#봄철반찬#아삭한 식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철 입맛 돋구는 반찬 '마늘쫑(종) 고추장 무침'만들기(1) 전업주부 입장에서 "어떤 음식을 좋아해?"라는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 이런 대답이 나온다고 한다. "남이 해준 음식~" ㅎㅎㅎ 나도 마찬가지이다. 맞는 말인 것 같다. 가족들 모임이나 형제들 모임을 할 경우에 보면 대부분 내가 음식을 만들어서 식탁을 채우게 되는데, 내가 차린 음식들을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고 잘 먹는데 정작 만든 나 자신은 내가 만든 음식들이 잘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근데 다른 곳에 초대받아가서 먹으면 대부분이 맛있게 느껴진다~. 한마디로 내가 만들기 싫다는 것, 만들다 보면 음식 냄새로 미각이 감소되어 그런 것 같다. 딴 길로 샜지만 어쨌든 반찬을 만들어야 가족들 건강과 내 건강을 챙길 수 있으니 매일 만들 수밖에 ~^^ 어제는 오래간만에 큰 마트에 갔다가 파릇한 마늘종을 한 묶음.. 더보기 이전 1 다음